상해엘리트, 中29개성 학교 개학맞춰 교복시장 맹공
상해엘리트, 中29개성 학교 개학맞춰 교복시장 맹공
  • 이영희 기자 / yhlee@ktnews.com
  • 승인 2020.09.0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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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엘리트, 8월말 매출목표 91%달성 ‘흑자전환’ 임박

형지엘리트(대표 최병오)의 중국 합자법인 상해엘리트가 중국 29개성의 초,중,고등학교 개학에 발맞춰 현지 교복시장 확대 공략에 돌입했다. 중국 교복 시장은 현재 약 20조원 규모로 추정되고 있으며 상해엘리트를 비롯한 몇몇 메이저 브랜드와 함께 약 4000여개 지역별 소규모 교복업체가 치열한 마켓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중국 29개성의 초,중, 고등학교가 일제히 개학함에 따라 형지엘리트의 중국 합자법인 상해엘리트가 프리미엄 교복을 앞세워 시장확대에 돌입했다.
중국 29개성의 초,중, 고등학교가 일제히 개학함에 따라 형지엘리트의 중국 합자법인 상해엘리트가 프리미엄 교복을 앞세워 시장확대에 돌입했다.

이 가운데 상해엘리트는 2017년 20억원, 2018년 41억원, 2019년 107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매년 두배 가까운 성장을 하고 있는데 프리미엄 교복을 특화함으로써 상품경쟁력에서 우위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2020년 상반기 아이셩 국제교육그룹과 약 34억원, 하이량 교육그룹과 약 11억원 수주계약 등 다수의 사립 및 국제학교와의 계약 체결로 8월 말 기준 연간 목표 매출액의 약 91%를 달성함으로써 사업 4년차인 올해 흑자전환이 확실시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020상해국제교복박람회 교복 디자인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상해엘리트는 10월에도 상하이 패션위크에 참가해 고품질 프리미엄 디자인교복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상해엘리트는 상해, 북경, 광둥 등 중점지역의 직영점과 별도 대리상을 동시에 운영하는 투트랙  전략을 통해 영업역량을 확장하고 있다. 또 위쳇의 온라인 마켓 플랫폼을 통해 B2C 판매 채널 강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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