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일 디자이너, 호텔 ‘몬드리안 서울’ 유니폼 협업
양해일 디자이너, 호텔 ‘몬드리안 서울’ 유니폼 협업
  • 이영희 기자 / yhlee@ktnews.com
  • 승인 2020.09.14 10: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일’특유의 전통민화 재해석...모던& 세련된 스타일 구현

양해일 디자이너가 아시아 최초로 이태원에 오픈한 호텔 ‘몬드리안 서울’의 주요 유니폼 협업을 진행해 화제다. 하이엔드 패션브랜드 해일(HEILL)을 전개하는 디자이너 양해일은 지난 8월에 이태원에 오픈한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호텔 몬드리안 서울의 도어맨, 게스트 릴레이션, 컨시어즈 유니폼을 제작했다. 유니폼 디자인은 ‘해일’ 특유의 전통 민화를 재해석해 접목하는데 초점을 뒀다.

양해일 디자이너는 “한국의 전통미와 세련미를 살려 트렌디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호텔과 조화를 이룰 수 있게 했으며 이태원의 정신을 녹이려는 몬드리안 호텔의 노력이 인상적이었다”고 협업과정과 의의를 설명했다.

몬드리안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컨셉, 유니크한 레스토랑과 바, 호텔이 자리한 지역과 조화를 이뤄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로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아시아 최초로 이태원에 오픈한 몬드리안 서울은 296개의 모던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의 객실을 비롯 다양한 다이닝과 부대시설이 마련돼 있다.

양해일 디자이너는 매 시즌 전통 민화를 의상에 투영한 컬렉션으로 파리패션위크에 참가, 한국의 미를 세계에 알리면서 대표적인 민화 컨셉의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통 민화, 프랑스 쿠튀르, 예술, 시를 통해 영감을 받고 있으며 유니크한 패턴과 고급스런 모던 맞춤 테일러링이 특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