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한지 가죽 ‘하운지’, 포천에 제2 공장
친환경 한지 가죽 ‘하운지’, 포천에 제2 공장
  • 정정숙 기자 / jjs@ktnews.com
  • 승인 2020.09.2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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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6만야드 가능…지속가능 패션 대응

친환경 식물성 한지 가죽 소재 ‘하운지(HAUNJI)’를 생산하는 한원물산(대표 정우한)은 경기도 포천에 제2 공장을 신설했다. 앞으로 서스테이너블(sustainable·지속가능한) 소재에 관심이 많은 업계에 물량 확보가 더 쉬워질 전망이다. 포천 공장은 부지 4960㎡(1500평), 연면적은 1653㎡(500평)다. 포천과 남양주 공장에서 친환경 한지 가죽 하운지를 월 6만야드 생산할 수 있다.

한원물산은 최근 포천에 제2 공장을 신설했다. 앞으로 친환경 한지 가죽 하운지를 월 6만야드 생산할 수 있게 됐다.
한원물산은 최근 포천에 제2 공장을 신설했다. 앞으로 친환경 한지 가죽 하운지를 월 6만야드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정우한 대표는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기업들과 소비자는 지속가능한 패션에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 아웃도어 브랜드도 자켓용으로 만들 한지 가죽 샘플을 요청했다. 의류, 신발 등 전 복종에서 하운지 소재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하운지를 활용한 업체가 늘고 있는 추세다. 신세계인터내셔널 에스아이빌리지의 온라인 편집샵 ‘셀렉트 444’에서 배색 레더 자켓을 친환경 식물성 한지 가죽 ‘하운지’로 만들어 출시했다. 신발 제조 생산업체 다인컴퍼니가 스니커즈를, 가방 브랜드 해리언이 한지가방을 만들었다.

하운지는 올해 자동차 내장재 소재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마모도, 방오, 방수 테스트까지 했다. 앞으로 아웃도어, 자동차 업체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닥나무 인피를 사용해 만드는 한지를 자연섬유와 접목해 만든다.

항균·소취 기능이 뛰어나다. 내구성은 일반 인조가죽보다 강하다. 가죽을 대체하는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가방, 의류 뿐만 아니라 신발 인솔 및 자동차내장재, 가구, 산업자재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2015년 처음 선보인 이후 소재가 업그레이드돼 0.2~1.35mm 롤원단까지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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