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제이그룹, ‘캉골·‘캉골키즈’ 온라인서 급성장
에스제이그룹, ‘캉골·‘캉골키즈’ 온라인서 급성장
  • 정정숙 기자 / jjs@ktnews.com
  • 승인 2020.09.2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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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제이그룹(대표 이주영)은 ‘캉골’과 ‘캉골키즈’, ‘헬렌카민스키’ 브랜드의 자사몰을 강화하며 온라인에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캉골은 9월 중순까지 온라인 매출이 전년대비 24% 신장해 170억원 매출을 올렸다. 캉골키즈는 127%, 라이브스타일 브랜드 헬렌카민스키는 199%로 급성장 중이다. 에스제이그룹의 9월20일까지 온라인 누적 매출이 300억원을 넘어섰다.

캉골은 생생한 VR쇼룸을 구현하며 소비자와 소통 강화에 나선다.
캉골은 생생한 VR쇼룸을 구현하며 소비자와 소통 강화에 나선다.

브랜드별 자사몰을 주축으로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캉골 9월 자사몰 매출은 전년대비 27% 올랐다. 키즈와 헬렌카민스키는 각각 122%, 32% 급성장했다. 캉골은 가을 신상인 맨투맨과 니트류가 베스트 상품으로 조명받고 있다. 

캉골 심볼 자수가 포인트된 클럽 스웨트셔츠와 울 나일론 혼방의 라운드넥 니트 가디건 1814, 가벼운 코듀로이 버킷백을 주력 상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에스제이그룹은 언택드 시대 소비자 니즈에 맞는 VR(가상현실) 콘텐츠로 경쟁력을 강화한다. 캉골키즈는 9월 초 스타필드 고양점을 배경으로 VR쇼룸을 자사몰에 구현했다. 캉골은 9월말 홍대 플래그십스토어를 구현한 VR쇼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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