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골, 디지털 쇼룸 VR스토어로 소비자 접점 높인다
캉골, 디지털 쇼룸 VR스토어로 소비자 접점 높인다
  • 정정숙 기자 / jjs@ktnews.com
  • 승인 2020.09.2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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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제이그룹(대표 이주영)의 캐주얼 브랜드 ‘캉골(KANGOL)’은 비대면 시대 디지털 쇼룸으로 소비자와 소통 접점을 높인다. 오늘(29일) AW20컬렉션을 소개하는 디지털 쇼룸을 오픈한다.

디지털 쇼룸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문화가 일상이 되면서 캉골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VR(virtual reality)공간에서 이번 시즌 신상품들을 소개하며 바로 구매까지 가능하다.

캉골 디지털 쇼룸은 1층과 2층으로 구성된다. 1층은 새롭게 선보이는 AW20제품들을 공간별로 나눠 소개한다. 각 공간은 360도로 관람할 수 있도록 촬영돼 소비자들에게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한다. 장바구니와 구매 링크가 자사몰과 연동돼 실제 쇼핑하는 체험을 선사한다.

또한 캥거루 이모티콘을 클릭하며 따라가면 피팅룸을 통해 외국 여행을 온 것 같은 가상 공간이 펼쳐진다. 쇼룸 2층 컬쳐스페이스는 스페셜 뮤지션 공연이 준비돼 있다. 이번 공연은 AOMG 소속 아티스트 우원재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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