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베트남에 방호복 17만장 기부
한세실업, 베트남에 방호복 17만장 기부
  • 정기창 기자 / kcjung100@ktnews.com
  • 승인 2020.10.13 15: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트남이 힘들면 한국도 어려워…방역에 최선

한세실업(대표 김익환· 조선희) 베트남 법인은 지난 9일 베트남 정부에 70만 달러 상당의 의료용 방호복, 총 17만여장을 기부했다. 이 방호복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현지 병원 및 의료관련 시설에 보내질 예정이다.

문양원 한세실업 아시아 총괄 법인장(왼쪽)과 쭝 꿕 끄엉 베트남 보건부 차관이 70만불 상당의 의료복 기증 패널을 들고 있다.
문양원 한세실업 아시아 총괄 법인장(왼쪽)과 쭝 꿕 끄엉 베트남 보건부 차관이 70만불 상당의 의료복 기증 패널을 들고 있다.

한세실업 김익환 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베트남 경기 침체는 한국에도 어려움이 된다”며 “코로나 극복을 위한 노력이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세실업 베트남 법인은 현지 정부가 권장하는 코로나19 생활방역 수칙 및 절차를 준수하고 있다. 공장과 사무실 내부 방역 모니터링을 하는 한편 모든 근로자는 입장 전 체온을 재고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