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따뜻한 ‘안타티카’ 구스다운
겨울이 따뜻한 ‘안타티카’ 구스다운
  • 정정숙 기자 / jjs@ktnews.com
  • 승인 2020.11.0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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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 소재로 보온성 강화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의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고기능과 스타일을 확장한 다운 점퍼 ‘안타티카’로 겨울 시장 공략에 나선다. 겨울 대표 스테디셀러 다운점퍼 ‘안타티카’를 4가지 스타일로 확장했다고 밝혔다.

안타티카는 코오롱스포츠가 2011년 남극 운석 탐사단 대원들의 피복 지원을 계기로 개발한 헤비다운이다. 매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로 대표 겨울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코오롱스포츠는 올 겨울 고기능과 스타일을 확장한 다운점퍼 안타티카에 집중한다.

코오롱스포츠는 이번 시즌 안타티카를 4가지 스타일로 확장한다. 안타티카는 고기능성을 유지하면서 날씨와 상황에 따라 입을 수 있는 ‘데일리’ 숏다운, 코쿤, 오리지널 안타티카로 구성했다. 겉감은 익스클루시브 고어텍스 인피니엄 2 레이어(Gore-Tex INFINIUM 2Layer, 과불화화합물 미포함)를 사용했다. 강품 차단과 발수 기능을 가지고 있다.

투습성이 좋아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안감에 사용한 트라이자(TRIZAR) 코팅 원단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의 우주 공학이 만든 항공기 적용 물질인 세라믹 나노를 의복 코팅 기법으로 개발한 신소재다. 체온을 흡수했다가 온도가 내려가면 다시 열을 발산해 체온을 유지해준다. 충전재는 모두 RDS(Responsible Down Standard) 인증 구스 다운을 사용했다.

안타티카 오리지널은 남극 극지연구소 실제 원정복에 적용했던 기술력을 그대로 재현한 상품이다. 필파워 800 구스 다운을 사용했다. 안타티카 데일리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주목해 출퇴근이나 주말 나들이 용으로 활용할 수 있게 심플하게 디자인했다.

숏다운은 길이감이 짧은 봄버형 디자인이다. 허리 밑단에 신축성을 추가한 스타일이다. 남극의 화이트아웃(눈과 모래 때문에 모든 것이 하얗게 보이는 남극 기후 현상)을 모티브로 한 프린트 숏다운도 선보인다. 프린트 숏다운 제품은 앞면에 재귀반사 원단을 사용해 빛나는 컬러를 표현했다.

코쿤 라인은 여성 고객을 위한 다운이다. 무릎까지 오는 긴 길이에 코쿤 실루엣을 적용해 여성스러운 디자인을 보여준다. 코오롱스포츠는 모델 공효진과 류준열이 함께 한 영상을 공개한다. 이번영상은 ‘우리는 안타티카로 간다’를 테마로 해 겨울을 찾아 남극으로 떠나는 상황을 위트 있게 표현했다. 프롤로그, 비행기, 쇄빙선, 남극 총 4개 에피소드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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