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도 비껴간 골프용품 인기 고공행진
추위도 비껴간 골프용품 인기 고공행진
  • 정정숙 기자 / jjs@ktnews.com
  • 승인 2020.11.02 14: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마트 10월 2주간 용품 매출 전년대비 22.4% ↑

골프용품이 이른 추위에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는 골프 용품 인기가 10월까지 이어지고 있다. 10월 기온이 작년보다 3도 가량 낮아졌지만 골프용품 판매는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마트에 따르면 10월14일부터 10월27일까지 2주간 이마트 골프용품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22.4% 증가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골프채 매출이 크게 올렸다.

드라이버가 40.3%로 가장 높은 인기 품목이다. 골프가방(26.4%), 우드(25.6%), 골프공(25.4%) 순으로 매출을 견인했다. 10월 누적 골프용품 매출도 전년대비 7%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품목별로 보면 골프채인 퍼터(13.5%)와 드라이버(9.9%)가 매출을 견인했다.

이마트 김수인 골프 바이어는 “이른 추위에도 골프 인기가 유지되면서 이마트 골프 용품 매출이 크게 올랐다”고 말했다. 이에 이마트는 오는 11월11일까지 2주간 가을골프 대전 행사를 연다. 이번 골프 행사는 젝시오 프라임 로얄 에디션을 비롯한 ‘야마하’ 및 ‘핑’ 등을 볼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