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강태선장학재단, 교육문화 복지 실현 앞장
블랙야크강태선장학재단, 교육문화 복지 실현 앞장
  • 정정숙 기자 / jjs@ktnews.com
  • 승인 2020.11.2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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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셰르파 대상 CEO좌담회 열어

비와이엔블랙야크의 블랙야크강태선장학재단(이사장 강태선, 이하 재단)은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센터를 거점으로 ‘GO BAC, 썸(Some)&썸(Sum)’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교육문화 복지 실현에 나선다. 이번 프로젝트는 재단의 중장기 교육 문화 사업으로  지역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강연, 여가 프로그램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1일 BAC센터에서 재단 소속 블랙야크 청년 셰르파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프로젝트의 첫 행사를 열었다. 이 날 강태선 이사장은 ‘CEO 좌담회’ 강연자로 나서 청년들에게 조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청년들이 겪고 있는 취업, 학업에 대한 고민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진출 어려움을 들었다. 

강태선 이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누구나 공평하고 균등한 교육, 문화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사회적 통로를 마련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며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 청년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며 내일을 향해 마음껏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년 셰르파들은 BAC센터에서 블랙야크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선수단과 함께 클라이밍 교육을 받았다. 향후 이들은 지역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을 돕게 된다.

청년 셰르파 심현지(22세)씨는 “사회 진출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좌담회를 통해 새로운 도전 의지와 실패에 맞설 용기를 다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스포츠클라이밍 유망주로 구성된 ‘블랙야크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선수단 장학금 전수식’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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