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온·오프 동시 성장 해법은 ‘LF몰 스토어’
LF, 온·오프 동시 성장 해법은 ‘LF몰 스토어’
  • 이영희 기자 / yhlee@ktnews.com
  • 승인 2020.12.0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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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O4O 모델 적용... 전 가두 매장으로 확대

‘LF몰’로 온라인 패션마켓을 주도하고 있는 LF가 이번에는 가두매장 활성화를 통한 온·오프라인 동시 성장에 앞장서 동업계의 비상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LF(대표 오규식)가 가두매장 활성화를 위해 신개념 O4O 비즈니스모델 ‘LF몰 스토어’를 전 매장으로 확대한다.  

대리점과의 새로운 상생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통해 온·오프라인의 동시 성장을 실현한다는 방침아래 고객 체험가치를 극대화한 ‘LF몰 스토어’를 중장기적으로 모든 가두 매장으로 확대 전환함과 동시에 전국 주요 상권 내 신규 매장 오픈을 본격화한다.

LF는 지난해 10월 자사의 종합 가두매장 GS강남타워점을 ‘LF몰 스토어’로 리뉴얼 오픈한 이후 연재까지 전국 LF가두매장 20곳을 전환했다. 이 결과 코로나19한파 속에서도 전년동기 대비 평균 100%안팎의 높은 매출 신장률을 보였으며 2030고객 비중도 대폭 확대됐다.

LF몰 스토어는 기본 브랜드 외에도 피즈(Phiz), JSNY, 일꼬르소, 질바이질스튜어트 등 LF몰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 상품을 매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매장 직원으로부터 맞춤형 코디 제안을 받는 등 온라인몰에서는 불가능한 ‘고객 체험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는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주문 시 원하는 거점 매장에서 상품을 픽업할 수 있고 매장에서 상품 픽업 시 피팅 후 현장에서 무료 반품 및 교환, 무료 기본 수선과 프리미엄 선물 포장 서비스 또한 제공받을 수 있다.

LF는 LG전자의 프리미엄 의류 관리기 ‘스타일러’와 3D 가상피팅 솔루션 ‘씽큐핏’을 LF몰 스토어에 도입하는 한편, 매장에서도 편안하게 온라인 주문을 할 수 있도록 휴식공간 및 현장결제 키오스크 등 편의 시설도 마련했다.

특히 LF몰 스토어 대부분이 위수탁 형태로 운영되는 대리점임을 감안, 가두 유통의 하락세와 코로나19악재에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대리점주들을 위해 매장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MD구성을 권장하고 개별 상권 및 소비자 관련 데이터에 기반한 지역 특화 마케팅을 지원한다.

실례로 LF몰 스토어 군산 헤지스점은 젊은 유동인구가 많은 특성을 감안, 매장 면적 15%가량을 할애해 카페를 구성했고 일 평균 내방고객수가 2배가량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대리점주들은 LF몰에 입점한 6000여개에 달하는 패션, 뷰티, 리빙 등 라이프스타일 관련 중소 브랜드들 중 지역 상권 특성에 맞는 브랜드를 직접 선정, 팝업스토어 형태로 입점시켜 매장의 차별화와 매출극대화를 도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