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내년 3월 개최되는 ‘21A/W 모드 상하이’ 참가업체를 이달 1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전시는 현지 세일즈랩인 XCLIAM 쇼룸 참가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지 젊은층 도시 여성에 인지도가 높은 로코코(ROCOCO), 엘플러스(L+) 등 중국 여성복 브랜드와 공동 수주회가 마련돼 있다.

지난 21S/S 모드 상하이에 참가한 한국 브랜드는 350여팀의 바이어 상담 및 로코코와 공동 수주활동으로 약 2억65000만원 상당의 수주성과를 올린바 있다. 또 전시기간 중 브랜드 홍보를 위해 로코코와 재우김, 까이에, 디아서 등 9사와 한중 연합 패션쇼가 마련됐다. 연구원은 18일 모집 종료 후 22일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한다.

정기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