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Brand] ■ 메종 드 이네스 - 국내 온오프라인 및 미주수출 확장
[Hot Brand] ■ 메종 드 이네스 - 국내 온오프라인 및 미주수출 확장
  • 이영희 기자 / yhlee@ktnews.com
  • 승인 2020.12.3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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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드 이네스’는 여성을 아름답게 보이는 디자인을 추구하는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이다. 파리예술테크닉 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지에서 활동하다 귀국한 김인혜 디자이너가 2012년 한국에서 런칭한 브랜드로 세련되고 모던한 디자인과 고급 소재를 더해 조용하고 힘있게 전진하고 있다.

국내외 전시회와 각종 프로젝트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탄탄한 내공으로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신뢰와 호응도가 높다. 고희동 가옥과 북촌 2경인 원서동 공방길 사이에 낮고 아담한 한옥에 쇼룸을 운영하고 있다. 빈티지한 쇼룸에서는 ‘메종 드 이네스’의 의상을 선보이고 있으며 바이어와 마니아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메종 드 이네스는 2020년 코로나로 인해 국내 온오프라인 매출급감과 미주수출 난항을 극복하기 위해 B2B형태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립항공박물관의 유니폼 디자인 및 제작과 코튼 USA의 버츄얼 패션쇼를 진행했으며 예술분야의 유니크한 작가들과 콜라보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폭넓은 소비층 확보에 전력하고 있다.

2021년 새해, 신규 브랜드런칭을 준비하고 있으며 미주 시장 재 진입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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