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 신년사 “반드시 이기는 한 해 만들어달라”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 신년사 “반드시 이기는 한 해 만들어달라”
  • 정정숙 기자 / jjs@ktnews.com
  • 승인 2021.01.04 0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4일(오늘) 2021년 신년사에서 임직원들에게 “지지 않는 싸움을 하겠다”라는 과거 관성을 버리고 ‘반드시 이기는 한 해’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정 부회장은 “코로나 19 영향으로 시장 경쟁환경이 급격하게 재편되는 올 한 해가 최상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지금 위기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내고 10년, 20년 지속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판을 바꾸는 대담한 사고로 도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를 위해 정 부회장은 고객을 향한 불요불굴(不撓不屈), 구성원간 원활한 협업과 소통, 다양성을 수용하는 조직 문화 3가지 중점과제를 제시했다. 

그는 “우리에게 불요불굴의 유일한 대상은 고객이다. 임직원들은 ‘One Team, One Company’가 돼야 한다”며 협업과 소통을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리테일 시장의 온라인 전이가 최소 3년 이상 앞당겨졌다. IT기술 기반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묶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끌 인재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