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기업 LF(대표 오규식)의 패션 유튜버 오디션 ‘내일부터 나도 유튜버’에 3주간  각양각색 500여명이 지원, 성공적 진행이 기대된다. LF가 뉴미디어 MCN 스타트업 ‘비디오빌리지’와 개최하는 ‘내일부터 나도 유튜버’는 성별, 나이, 직업과 관계없이 패션 유튜버가 되고 싶은 누구나 지원 가능한 국내 최초 패션 유튜버 선발 오디션이다.

패션에 대한 관심과 전문성, 유튜버로서의 역량까지 종합적으로 평가 받을 수 있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27일까지 3주간 진행된 모집에는 5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리면서 패션유튜버에 대한 관심이 입증됐다. 

내일부터 나도 유튜버’는 오는 2월 27일 ‘내일부터 나도 유튜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공개된다. 심사위원은 유튜브 구독자 60만 명의 ‘도영도영이’, 51만 명의 ‘최겨울’, 25만 명의 ‘김무비’, 13만 명의 ‘송필드’, 7만 명의 ‘도베르만’으로 유명 패션 유튜버들이 총출동해 주목된다.

우승한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LF 브랜드 화보 모델, 쇼핑 지원금은 물론, 패션 크리에이터로서 폭넓은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MCN 제작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영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