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키즈 신학기 책가방, 선제적 리콜 시행
뉴발란스키즈 신학기 책가방, 선제적 리콜 시행
  • 김임순 기자 / sk@ktnews.com
  • 승인 2021.02.22 1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랜드 월드는 뉴발란스키즈  초등생 책가방에서 유해 화학물질이 기준치 이상 검출돼 리콜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뉴발란스키즈는 공식 SNS를 통해 "이 제품의 경우 다른 자재가 생산 과정에서 섞여 들어간 것으로 파악돼 생산 프로세스를 재점검하고 동일한 과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21일 이같이 밝혔다.

뉴발란스 키즈는 최근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진행한 안전성 조사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 이상으로 발견된 ‘스탈릿걸(Starlit-Girl)’ 초등학생 책가방 핑크 컬러 제품은 지난 16일부터 리콜을 진행해 오는 4월 16일까지 진행한다.

문제의 가방은 올 시즌 신상품으로 출시한 책가방으로 핑크와 민트 두 가지 색상이 있다. 해당 제품은 1000개 미만 판매 돼, 온·오프라인 매장 모두에서 판매가 중단된 상태다. 

이랜드 월드측은 “국표원의 공식 발표 및 리콜 명령 전이지만 소비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리콜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