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여성 영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럭키슈에뜨’가 ‘한소희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배우 한소희를 모델로 발탁한 후 주요 제품들이 출시 2주 만에 초도 물량 완판, 134% 판매율, 리오더 등 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상승세에 힘입어 럭키슈에뜨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소비자와의 판매 접점을 늘려 나갈 예정이다.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단독 티셔츠를 런칭하며 지난 3월31일 단 하루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행운의 메시지를 담은 스마일 포인트로 럭키한 일만 가득하길 바라는 뜻으로 디자인된 8종 티셔츠다. 라이브 방송에서 티셔츠와 스타일링 하기 좋은 아이템을 소개하는 스타일링팁 공개와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과 소통했다. 

럭키슈에뜨 관계자는 “이번 라이브 커머스 뿐만 아니라 가상현실(VR) 영상을 접목한 디지털 런웨이를 선보이는 등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디지털 경험 제공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럭키슈에뜨의 매력적인 제품들을 다양한 유통 채널 확대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지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