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PET, ‘지구를 위한 티셔츠’ 소재로 낙점
티케이케미칼(대표 이상일)이 친환경을 테마로 카카오커머스와 손잡았다. 카카오커머스의 PB 브랜드인 메이커스프라임(MAKERS PRIME)은 ‘지구를 위한 티셔츠’를 런칭하면서 ‘K-PET 라운드넥 포켓 티셔츠’와 ‘K-PET 피케 폴로 티셔츠’를 출시했는데 여기에 티케이케미칼의 리사이클 소재 ‘K-rPET ECOLON’을 사용했다. 국내에서 수거한 페트병을 재활용했다는 의미를 담아 K-PET가 붙었다.
메이커스프라임은 소비자들의 가치 소비를 실현하는 ‘컨셔스 패션(Conscious Fashion)’을 추구하면서 리브랜딩 했는데 소재 파트너로 ‘K-rPET’가 채택된 것이다. 아울러 피케 폴로 티셔츠는 재생 폴리를 사용해 만든 친환경 단추를 적용했고 포장재 역시 6개월 후 생분해되는 친환경 비닐을 사용했다. 행택은 컵받침으로 재활용할 수 있게 디자인했다.
‘K-rPET ECOLON’은 티케이케미칼이 국내 최초로 국내산 투명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리사이클 원사다. 블랙야크 등이 주요 고객이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