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프엘(대표 임용빈)이 27일 일본 골프 브랜드 '엠유스포츠‘를 인수했다.
‘엠유스포츠’는 1997년부터 한국에서 판매를 시작해 약 30개 백화점과 200여개 전문대리점 골프샵에서 판매되고 있다. ‘엠유스포츠’는 국내 골프시장에서 캐릭터를 반영해 여성층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평이다.
이번 인수로 이에프엘은 유아동, 내의, 골프까지 패션그룹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에프엘은 리바이스키즈, 모이츠, 쥬시꽁땅, 까리제 등 브랜드를 전개 중이며 ‘엠유스포츠’는 6월 1일부터 영업을 개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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