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맞춤형 신소재컬렉션 ‘페어’展, 20일 개막
수요 맞춤형 신소재컬렉션 ‘페어’展, 20일 개막
  • 정기창 기자 / kcjung100@ktnews.com
  • 승인 2021.10.1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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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섬유패션기업간 수요 맞춤형 신소재 컬렉션(FAIR)’이 20일 오전 10시 섬유센터 3층에서 열린다. 상반기 ‘살롱(SALON)’에 이어 이번에 열리는 ‘페어(FAIR)’는 신소재 개발제품 품평 및 수주 상담이 핵심이다. 6월 열린 살롱에는 소재개발 핵심기업 24사, 바이어 318명이 참가해 20억여원 규모의 계약 성과를 거뒀다.

수요 맞춤형 신소재컬렉션(FAIR)이 20일 섬유센터 3층에서 개최된다. 6월 열린 ‘살롱(SALON)’ 행사장 모습.
수요 맞춤형 신소재컬렉션(FAIR)이 20일 섬유센터 3층에서 개최된다. 6월 열린 ‘살롱(SALON)’ 행사장 모습.

페어에는 프리미엄 패션소재 기업, 화섬·면방, 기능성 원단 등 52사 중심으로 구성된다. 마이크로 섬유패션 창업기업 12곳도 참여한다.

‘감성·기능성 Zone’에는 고신축, 흡한속건 등 다기능성 소재, 첨단 신소재가 적용된 아웃도어 및 스포츠웨어가 출품된다. 세왕섬유, 영도벨벳, 신진텍스 등 7사가 참여한다. 대한방직, 모다끄레아, 삼성교역 등 15사는 ‘지속가능성 Zone’에 친환경 신소재 및 리사이클링 소재를 선보인다.

‘화섬·면방 Zone’에는 효성티앤씨, 삼일방, 경방 등 11사가 참여해 보건·의료용 소재, 리사이클 섬유, 오가닉 코튼, 텐셀 등 고기능성 원사 및 소재를 전시한다. 컬렉션과 연계해 열리는 비즈니스 토크(세미나)에는 글로벌 브랜드들이 요구하는 신소재 분석정보와 국내 소재기업의 신개발 동향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글로벌 패션기업의 3D 활용 현황 및 방향(클로버츄얼패션), 패션브랜드의 디지로그(LF), 2023년 S/S 소비자 환경과 소재 트렌드 동향(트렌드인코리아)이 발표된다. 신소재 컬렉션은 2014년 소재기업 38사, 바이어 130명 참가를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규모를 늘려왔다. 작년에는 코로나 확산 상황에도 소재기업 36사, 바이어 635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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