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오프 패션쇼로 돌아온 23SS 서울패션위크, 내달 11일 개막
3년만에 오프 패션쇼로 돌아온 23SS 서울패션위크, 내달 11일 개막
  • 이서연 기자 / sylee@ktnews.com
  • 승인 2022.09.2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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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 디자이너 23인, 신진 디자이너 7인 참여···음성 NFT 초대장 발행

23SS 서울패션위크가 3년만에 전면 오프라인 패션쇼로 돌아온다. 패션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무대와 더불어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음성 NFT 초대장과 버츄얼 홍보대사 등을 도입한 방식으로 패션 업계 관계자만 입장 가능한 패션쇼 문턱을 낮추고 일반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여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 

23SS 서울패션위크가 3년만에 전면 오프라인 패션쇼로 돌아온다.
23SS 서울패션위크가 내달 11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그간 ‘이미지’ 중심의 NFT 초대장이 발행된 경우는 많았지만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최초로 홍보대사 ‘목소리’가 담긴 NFT 초대권을 발행한다. 오는 30일까지 서울패션위크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내달 5일 당첨자에게는 초대 메시지가 개별 발행된다. 

이번 서울패션위크 글로벌 홍보대사는 배우 권상우로 선정됐다. 드라마와 영화로 전세계적 글로벌 팬을 보유한 권상우는 패션 모델로 데뷔한만큼 홍보대사 선정에 의미를 가지고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버츄얼 홍보대사 ‘류이드’와 ‘서하이’를 참여시키며 서울패션위크 홍보에 지원 사격을 나선다. 

중진 디자이너 23인이 선보이는 ‘서울컬렉션’은 DDP 아트홀과 야외 특설무대를 비롯해 인사동 도화서길, 신진 디자이너 7인의 ‘제너레이션넥스트’는 DDP 어울림 광장 야외 무대에서 진행한다. 
엔딩으로는 국악과 재즈가 흐르는 음악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패션쇼 현장은 23SS 서울패션위크가 진행되는 내달 11일부터 15일까지 서울패션위크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TV를 통해 생중계한다. 세부 일정은 서울패션위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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