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물시장, 코팅물 부각
교직물시장, 코팅물 부각
  • 한국섬유신문 / news@ktnews.com
  • 승인 1998.05.0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직물시장에 코팅물과 노-모스(NO-MOSS)직물이 부각되고 있다. 코트. 자켓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교직물은 국내 섬유중 가장 경쟁력을 갖춘 아이템. 최근엔 차별화전략의 일환으로 코팅물량이 수직상승하고 있 다. 코팅공정을 거칠 경우 터치가 좋고 드레이프성이 향상될 뿐 아니라 수분흡수율도 낮출수 있어 코트류나 자켓용으로 더욱 각광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염색가공 및 후가공업체들은 이에 대한 대책마련 에 부산하다. 염색가공공장은 코팅시설 도입을 서두르고 있고 기존 코팅공 장은 차별화 코팅개발에 한창이다. 대표적인 염색가공업체인 O.S.S업체 등이 코팅도입을 서두르 고 있고 심지어 직물업체까지 코팅을 위한 후가공공장 진출 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구라파를 중심으로 유행한 MOSS(모스-히끗한효 과)또한 점차 사라지고 산뜻한 효과를 나타내는 가공이 어려 워 C/N등 면교직물 쪽으로 물량 중심이 바뀌고 있다. 업계는 향후 면교직물이 상당부문 부각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코팅기의 신규도입 업체가 늘어날 전망에 따라 기존 코팅업체와 신규진출 업체간에 기술인력 스카웃 마찰이 일고 있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 <김영관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