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늦봄 날씨, 황사현상으로 특수 호황
무더운 늦봄 날씨, 황사현상으로 특수 호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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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1998.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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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례적으로 찾아온 늦봄의 무더운 날씨와 계속되는 황사현상 으로 모자, 선글래스 등 여름상품이 때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다. 특히 황사현상이 내달 초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기상청이 예 보함에 따라 이에따른 특수 역시 내달 봄까지 기대 이상의 매출 효자노릇을 해낼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는 예년이면 5월 중순에나 단품 코너로 운영하던 모자와 선글래스 매장을 올해는 이달 중순부터 마련, 이미 모자코너 에서 이달들어 4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대비 10%의 매 출신장 효과를 봤다. 선글래스 코너 역시 2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대비 20%나 신장됐으며, 내달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면 코너를 확대 운영한다는 복안을 마련하고 코너 마련을 위한 리뉴얼안도 마무리해 놓았다. 신세계도 본점 모자코너에서 5천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대 비 13%의 매출신장을 기록했으며, 균일가 행사장으로 마련 한 선글래스 코너에서만도 판매 열흘만에 4억원 상당의 매출 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 역시 본점과 무역센터점에 중순께 마련한 모자코너에서 5천만원 가량의 매출이 발생했으며, 이어 마련한 선글래스 코너도 매출이 호황세를 누리고 있다. <노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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