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F직수출 비상
PEF직수출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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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1998.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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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F 직수출에 비상이 걸리면서 로컬·내수판매로 가격인하 파편이 튀고 있다. 올들어 절대물량 수출지역인 중국은 마이 너스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데다 최근들어 대만과의 시장경쟁 이 격화되면서 원사 직수출이 빨간 경고 등을 켰다. 이에따 라 일부 원사품목을 중심으로 재고가 쌓이는 등 그간 직수출 호조로 가격이 유지됐든 국내 PEF 시장도 붕괴위기로 치닫 고 있다. 현재 PEF 원사수급균열 조짐을 보이는 품목은 100/192, 150D DTY 등. 문제는 이들 품목 때문에 75D 등 노멀품목의 수급붕괴로 이어지면서 전 PEF 시장을 혼란상황 으로 몰고간다는 우려론이 PET화섬업계를 중심으로 확산되 고 있다. 대부분 원사업체들은 대만과의 경쟁에 밀리면서 일 부 품목을 중심으로 수출차질을 빗고 있으나 아직은 로컬가 인하로 치달을 만큼 우려할 상황은 아님을 밝히고 있다. 그 러나 직수출 부진이 장기국면으로 접어들 경우 로컬가 하락 은 막을 수 없는 상황이 아니냐는 입장이다. 올들어 PEF 직 수출은 중국수출 부진에도 두자리수 이상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나 97년 성장률의 1/3 수준에 그치고 있다. (전상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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