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F한국총회, 대구패션페어와 시너지창출
AFF한국총회, 대구패션페어와 시너지창출
  • 이영희 기자 / yhlee@ktnews.com
  • 승인 2011.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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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6개국 주요패션인사 10월 대구에 집결

아시아 6개국 주요 패션인사들이 대한민국 대표 섬유산지 대구로 집결한다. 아시아패션연합회 한국총회가 내달 12일부터 14일까지 대구EXCO에서 개최되며 각국 200여명의 주요패션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아시아패션연합회(AFF)한국협회(회장 원대연)는 2011대구 방문의 해를 맞아 제6회 대구패션페어와 동시에 AFF한국총회를 개최하며 각국 패션업계간 비즈니스활성화를 위해 실질적 산업적 교류의 장을 마련해 시너지를 낼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한국총회는 아시아패션의 발신처가 돼 세계로 문화를 세계로 전달한다는 의미로 ‘流 (Wave)와 ASIA(亞州)’의 합성어인 ‘流ASIA'를 공식 주제로 선정했다. 총 3일간 일정의 이번 총회의 주요행사로는 첫째날 개회식 및 축하패션쇼, 6개국 회장단 회의, 환영만찬이 진행되고 둘째날은 패션포럼, 비즈니스상담, 폐막만찬으로 진행된다.

마지막날은 부산국제섬유패션전시회및 센텀시티를 방문한다. 특히 첫째날 회장단 회의에서는 ’아시아패션스타일의 글로벌화‘를 위한 구체적 협력방안이 논의되며 ‘한류 콘텐츠’에 각국의 관심이 큰 만큼 아시아 패션트렌드의 글로벌확산에 대한 건설적 의견 개진이 기대된다. 축하패션쇼에는 ‘아시아 각국 전통문화의 현대적 재해석’을 주제로 6개국 대표디자이너들이 작품을 소개한다.

한국에서는 전통소재로 이브닝드레스를 만들어 유명한 부부디자이너 ‘맥앤로건’이 참가한다. 둘째날의 패션포럼은 한국의 패션문화와 산업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계명대학교 여은아교수, 영텍스의 안동진 전무가 연사로 발표한다. 더불어 이번 대구패션페어 전시장내 구성될 ‘AFF Pavilion'은 각국 아시아패션연합회 사무국 및 소속 회원사 활동소개를 통해 회원사간 연계를 통한 ’비즈니스의 장‘이 마련될 전망이다.

한편, 대구광역시(시장 김범일)와 한국패션산업연구원(원장 우정구)은 이번 대구패션페어가 패션브랜드 및 의류완제품 전시임에도 불구 이번 총회를 위해 특별 소재관인 ‘Textile Trade Show'관을 설치, 대구패션소재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실제 비즈니스 연결을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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