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필리아, 강남상권의 다크호스로 부상
한솔필리아, 강남상권의 다크호스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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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1999.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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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건설이 강남에 진출, 강남백화점상권에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다. 현재 강남의 중심상권은 그랜드백화점, 현대 무역센터 점이 주력상권을 형성하고 있는데 이번 한솔 필리아의 진출로 상권의 판도에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한솔필리아는 전국 최고의 소비층이 밀집된 황금상권인 강남의 중심인 역삼동에 위치하고 있는 대규모 파워 아 울렛 쇼핑몰로 세계 1위의 대형 할인매장 월마트의 입 주로 최고의 집객력(1일 3만-5만 예상)을 갖추고 있다. 특히 세계 1위의 유통업체인 월마트가 4년이 넘는 엄격 하고 과학적인 국내시장 조사 끝에 국내 최고의 황금상 권인 강남진출의 최적지로 한솔필리아를 선택해 한솔필 리아의 잠재적인 시장주도력을 간접적으로 증명하고 있 다. 매장규모는 강남구역삼동 775번지에 대지면적 2천7백평 에 지하5층 지상 5층건물로 층당 2천1백평으로 연면적 1만 4천평에 달한다. 1층은 신변잡화 2층은 영캐주얼 남, 여성복 언더웨어 스포츠 수입의류 3층 어린이 타운매장으로 유아동복 및 캐릭터매장 4층 문화센터 및 스포츠센타 5층 클리닉 및 전문 식당가로 구성된다. 특히 3층은 삼성어린이 박물관이 들어서 하루 3천-4천 의 아동들이 이동하는 황금매장으로 인식되어 아동복관 련매장은 이미 입점이 완료된 상태다. 기존 월마트매장구성은 1차상품(식료품, 야채…) 및 생 활용품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의류부문의 경우 그 양 과 질뿐만 아니라 Zonning측면에서 상당히 취약한 것 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월마트가 항시 최저가격 이라는 가격정책 모토에 서 의류품목의 머천다이징에는 한계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월마트의 공격적인 마케팅에 의한 집객력은 상 당히 폭발적이며 근접상권에 대한 시너지효과도 클 것 으로 분석되는 가운데 고정고객확보가 수월하여 매출에 기여함은 물론 새로운 패션문화의 중심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솔은 패션트랜드의 주도층인 10-20대의 비중이 높고 소비수준이 높은 강남에 위치한 뛰어난 장소와 변화하 는 의류소비경향에 대응하는 아울렛 개념을 도입함으로 써 지역소비자와 판매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쇼핑몰의 새로운 유통형태를 추구하고 있다. 특히 비용의 절감을 통한 상품가격의 경쟁력을 중심으 로 할인점의 단점을 보완하여, 백화점수준의 동선배치 및 매장 디스플레이 와 판촉기능은 한층 고객에 밀착된 영업전략 소구점으로 작용하여 소비자 만족을 추구하는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고감도 국내 . 수입브랜드 아울렛의 구성으로 강 남 패션의 메신져역활을 담당하며, 기존 패션업계와 확 실한 차별화를 선언, 강남지역 수준에 적합한 화제성 상품을 필두로 한 높은 상품 회전율을 실현한다는 계획 이다. 한편 98년 국내 유통산업은 IMF여파로 인한 내수 침 체, 고용불안 등이 겹치면서 민간소비가 크게 감소하여 대부분의 업태에서 매출감소 현상이 나타나고 있고 할 인업태의 확산으로 유통업의 구조개편이 가속화되는 가 운데 백화점은 경기불황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내점객수 및 객단가가 크게 감소하고 있어 98년중 전년대비 마이 너스 10%의 매출감소가 예상되고 있다. 상반기중 롯데, 현대, 신세계 등 상위기업들의 매출이 10%내외의 감소를 보인 반면 중소형 점포는 20-30%의 감소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경향은 하반기에도 계획 될 전망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한솔필리아는 배후 19만세대의 고정유 동인구 확보라는 지역적인 이점과 월마트라는 탑 브랜 드파워, 강남최대의 대형가구타운 및 어린이 박물관을 위시하여 어린이 전문타운의 자체유동인구확보, 상호 보완적인 업종구성등 99년 5월로 예정된 오픈으로 강남 상권의 새로운 의류유통의 핵으로 자리매김될 전망이 다. <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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