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상사(대표 나종태)의 ‘1492마일즈’가 전년대비 50%정도의 신장율을 보이며, 유통망 확대 등을 통한 매출 극대화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들어 ‘1492마일즈’는 평촌 뉴코아백화점, 부평 현대백화점, 천호 현대백화점, 건대점, 수원남문점 등을 오픈, 총 26개점을 운영중이다. 이에 따라 1월엔 52%, 2월엔 43%, 3월엔 51%의 영업신장율을 기록했다. ‘1492마일즈’는 매장 확대를 통한 볼륨화 및 수익 증대를 위해 전국 주요상권을 필두로 연말까지 36개점을 운용할 계획이다. ‘1492마일즈’의 봄 인기아이템은 MTM 티셔츠를 비롯하여 옥스퍼드 셔츠, 데님 등. ‘1492마일즈’는 특히 데님라인으로는 팬츠쪽의 배기진, 롤업진, 기본피트진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으며 여성용 스커트와 자켓도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S/S엔 ‘1492마일즈’는 게임을 통한 다양한 즐거움을 제안한다. 요요, 덤블링, 모노폴리, 연날리기 등의 놀이에서 느껴지는 행복감, 함박웃음등의 테마를 1492의 이지함과 어울리게 했다. ‘1492마일즈’는 easy & clean을 메인 컨셉으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미경 기자 haha@k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