⑧죽전 패션타운
⑧죽전 패션타운
  • 김임순 기자 / iskim@ktnews.com
  • 승인 2001.04.2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형아파트·신도시 낀 황금상권 부상경기도 광주·신갈IC인접…교통요지 위치
죽전패션타운은 서쪽으로 남북 간 경부고속도로와 오리 역에서 약 300m 떨어져 있고 경기도 광주와 분당 신갈간 고가도로를 끼고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의 요지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단국대 용인캠퍼스가 있어 단국대 입구 역이 생기는 것을 예상하고 있는 곳이기도 해 대학문화가 확산될 수 있고 주변의 대형아파트 단지와 인근의 신도시, 가까이 골프장 등 주변의 생활타운이 발달해 하루가 다르게 변화되고 있는 황금상권이다. 특히 이곳은 약 2,000평 부지에 쏘 베이이직, 엘르스포츠, 필라, FRJ, 우들스, 기비·키이스, 폴로랄프로렌, 니, 라피도, 지오다노, 프로스펙스, 게스·게스키즈, 겟유스트, 아이겐포스트, 아놀드파마, 핑, 트루젠, 지크,WWS, 푸마등을 비롯 후부, 빈폴, 스포트리플레이, 엠비오, 팬텀, 노스페이스, 인디안마트, MU스포츠, 컬럼비아, 먼싱웨어등 굵직굵직한 대형브랜드들이 위치해 있다. 1층과 두 개 라인과 측면 1개 라인은 2층으로 이어졌으며 최근 개 보수를 통해 확장됐고 2층은 에스컬레이터로 이동할 수 있게 배려했다. 주말이면 가족단위의 쇼핑객 행렬이 줄을 이어 도로 수십m 가 혼잡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기 일수다. 현재 매장 당 30평 정도의 크기에 32개 브랜드가 입점 돼 있다. 이들 죽전패션타운 번영회는 14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부분 2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소위 패션 전문삽 경영가 들이다. 이곳은 황금상권인 만큼 대단위의 브랜드들이 군침을 삼키고 있다. 매장당 권리금은 3억을 호가해도 누구도 팔지 않는다. 일년이면 3억은 거뜬히 챙길 수 있는 몫 좋은 곳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곳 매장 주는 한번 들어와서는 아무도 나가지 않았다. 넓히면 이곳 상인들이 맨 먼저 확보하기 때문이다. 보증금은 7000만원에서 약 1억원과 월세 156만원에서 200만원 선이다. 매출은 24개 브랜드 평균이 1억 8,000만원이다. 세금과 직원 경비를 제하고 약 2000만원이상의 순수익을 올리는 곳이다. 이곳 죽전패션상설타운을 처음으로 인근에 수지로데오타운과 분당수지 상설타운 수지상설1번지 등이 연이어 오픈 개장했다. 하지만 죽전패션상설타운을 따라오는 곳은 없다. 선두주자로 달리고 있으며 전국에서 최고 상권임을 자부한다. 편의시설도 최고를 목표로 뛰고 있는 이곳 죽전타운에 기대가 모아진다. 인 터 뷰 “전국어디내놔도 손색없어…” 주차장 정비등 친절서비스 ‘내가먼저’ “죽전 패션 타운은 자연스럽게 형성된 상권입니다. 맨 처음 필라 상설 점과 함께 이곳에 터를 만들었지요.”라며 초창기 상권 형성에 대해 설명하면서 상당하게 어려운 여건들이 부닥쳤지만 슬기롭게 해결했음을 밝힌 박회장. 하지만 이곳은 애초의 어려움을 멀리하고 지금은 전국 상권 어느 곳도 부러울 것이 없을 만큼 활기라고 강조했다. 그것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소비자 증가다. 매주 말과 일요일에는 이곳에 차를 주차할 장소가 부족한 것이 가장 큰 고민이다. 번영회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주차안내를 해도 해결이 쉽지 않다고 하소연한다. 이같은 상권의 활기와 함께 인근 100m 중심으로 3개의 크고 작은 상가들이 형성되고 있으나 이곳 만한 곳은 없다는 것이 박 회장의 설명이다. 정비되고 깨끗한 이곳 상권 매장들은 친절서비스로 고객에 보답한다는 것을 캐치프레이즈로 용인시민과 분당 등지 인근 소비자들의 쇼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매장VS매장 쏘,베이직 겟유스드 소비자 변화에 적극 대응 재고파악 철저·신제품 공급 만전 죽전패션타운 內 총무직을 맡고 있는 전수근사장. 전 사장은‘쏘,베이직’과 ‘겟 유스트’매장을 운영 최고 매출을 올리고 있다. ‘쏘,베이직’은 현대적인 생활이미지를 반영한 브랜드 컨셉과 적극적인 상품재고를 파악 신선한 제품을 공급한다. 월평균 1억8000만 원대의 매출을 올려 동 브랜드 군 상위권을 달리고 점하고 있다. 죽전패션타운 내 초입에서 마주 보이는 ‘쏘, 베이직’매장은 최근 타운의 개 보수 확장으로 확 트인 매장이 됐다. 전 사장은 정상의 매출을 올리면서도 늘 향후를 생각한다. 브랜드의 수명과 소비자의 니드가 어떻게 바뀌고 움직일 것인지에 관심이 실린다고 밝혔다. ‘겟유스트’는 최근 데님의 활성화와 함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보다 제품의 퀄리티가 향상된 만큼 활기를 되찾고 있다. 가을에는 더욱 유니크한 제품 이미지를 강조할 예정이어서 기대된다고. 기 비 키이스 상가내 여성복 매장 ‘하나뿐’ 20~30대 고객층 사랑 듬뿍 “죽전 지구가 번영하면서 타 인근 거리로 상권이 활발하게 형성됐다”며 “최근 인근 지역까지 발빠르게 상가가 형성되고 있다”고 설명한 권오성?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