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도, 한국 의류기술진흥협회 회장
이 기도, 한국 의류기술진흥협회 회장
  • 한국섬유신문 / news@ktnews.com
  • 승인 2002.01.0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계수준 의류생산기술 인력배양 중요
세계화, 글로벌화하는 국제적인 추세에 발맞추어 섬유대국과 패션산업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하여서는 지금보다 더 많은 노력과 인재육성만이 세계무대에서 떳떳하게 경쟁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 생각합니다. 이같은 시대흐름에 따라 본 협회에서는 이태리 세꼴리 패션학교교장을 초청, 의류패턴기술에 관한 세미나를 오는 1월중에 개최합니다. 이태리의 선진패션이 어디서부터 시작되고 있는지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의류생산의 노하우 축적으로 이어져 한국 의류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기술과 노하우가 없는 패션산업은 오래갈 수 없으며 모래위에 집을 짓는것과 같습니다. 따라서 섬유인이라면 앞선 기술 습득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섬유·패션인으로서 새로운 멋과 아름다움을 직접 창조한다는 사명감과 예술인으로서의 긍지를 갖고 의류기술분야에 종사하면서 세계 패션계를 선도한다는 자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특히 2002년에는 한·일 월드컵이 개최되어 한국의 이미지가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므로 壬午年 새해에는 지혜와 노력으로 침체된 섬유. 패션계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시기 바라며 국내 의류기술인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직장과 가정에 항상 기쁨과 행복이 넘쳐 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