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성 복 《Kinloch²》 독특한 캐릭터 캐주얼 지향 -원풍물산, 감각코디네이션 제안 원풍물산(대표 이원기)은 ‘킨록앤더슨’의 세컨 브랜드로 남성캐릭터캐주얼 ‘Kinloch²’을 런칭한다. 원풍물산은 앞서가는 MD력을 과시해 온 중견 전문기업. ‘킨록앤더슨’의 런칭당시(200년F/W)에도 자켓전문브랜드로서 감각 코디네이션을 제안해 화제를 불러 일으켰으며 최근 유통가의 변화에 발맞춰 발빠르게 캐릭터 존으로 진입하기 위한 신규Kinloch²를 런칭함으로써 기동성을 과시하고 있다. ‘Kinloch²’는 수트와 캐주얼을 4대 6비중으로 두었으며 특히 수트는 고급 수입소재를 전체 물량의 80%상당 활용함으로써 고급화와 차별화를 지향했다. 또한 기존 캐릭터 캐주얼의 고정관념을 뛰어넘어 스코틀랜드 하우스체크를 본사에 의뢰해 개발함으로써 이를 캐릭터캐주얼에 접목해 니치마켓 공략은 물론 철저한 차별화를 실현시킬 계획이다. 트래디셔널하지만 모던한 감각의 이 체크물로 인해 다양한 활용을 함으로써 기존 캐릭터존의 분위기를 쇄신하고 새로운 트렌드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새해에 트래디셔널이 하나의 트렌드기조로 자리잡을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진다. 새해 4-5개점을 오픈하여 본격 영업을 시도하며 오렌지 컬러의 새로운 로고타입을 선보이면서 산뜻한 캐릭터의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킬 예정이다. 20대 중반에서 30대 초반까지 사회초년생과 전문직 남성을 타겟으로 한 Kinloch²는 트래디셔널을 모던하게 반영한 새로운 이미지의 캐릭터 캐주얼로 기존 브랜드들과 한판 승부를 벌인다. 또한 감각적이고 다양한 제품을 코디할수 있는 제품구성으로 차별화와 시장우위를 빠른 시간내 선점한다는 계획. <오마샤리프> 정통 유러피안 정장 -피앤비, 최고급 소재·세미캔버스 적용 피앤비(대표 김성환)가 고품격 비즈니스 정장 ‘오마샤리프’를 런칭한다. ‘오마샤리프’는 세련된 유러피안 스타일의 고품격 신사복을 지향한다. 타겟은 35-45세로 세련된 멋을 추구하는 중산층 이상의 고객이다. ‘오마샤리프’는 고급소재활용은 기본이고 유명브랜드를 생산하고 있는 모기업(에스앤지)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품질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럽풍의 세미캔바스 방식의 생산으로 소프트한 고급스러움을 더 한다. 100수이상 150수까지의 세 번수 울을 사용하고 울, 실크, 캐시미어 위주의 고급 소재를 집중 활용했다. 수트의 최고가격은 78만원선이며 중심가격은 57만원 상당이다. 피앤비는 ‘오마샤리프’를 튼튼한 제품력으로 브랜드파워를 배가시켜 빠른 시일내 고정고객을 확보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미 적정 인지도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최고품질에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안함으로써 첫 시즌부터 판매활성화에 돌입할 예정이다. 더불어 모기업의 생산 노하우와 적정 규모에 힘입어 다양한 16개 사이즈와 타 브랜드에서 생산하지 않는 빅사이즈까지 제안해 차별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오마샤리프’의 런칭이전에도 이미 내셔널 브랜드로 ‘베르워모’를 전개해 왔으며 이미 10여개 백화점매장과 5개의 스트리트매장, 2개의 대형할인점에서 영업을 활성화해 높은 진도율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배경으로 ‘오마샤리프’를 통해 한차원 업-그레이드된 기획력과 영업노하우를 과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오마샤리프’는 첫 시즌 4-5개의 핵심매장을 오픈하며 고정고객확보에 돌입한다. <폴스튜어트> 美 트래디셔널 진수 과시 -미도, 신선한 워드로브·새문화 제안 미도(대표 설유성)가 런칭하는 미국 트래디셔널 브랜드 ‘폴스튜어트’는 1938년에 창립자 Ralph Ostrove에 의해 첫 매장을 오픈한 이래 최근까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명사로 불리워 지고 있다. 가까운 일본에서 활성화된 반면 한국에선 미도에 의해 첫 발을 내 딛는 만큼 향후 전개방향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도는 “제대로 된 미국 트래디셔널 토틀 남성복의 워드로브와 진수를 보여줄 것”을 강조하면서 이미 컨벤션을 통해 색감과 소재감이 뛰어난 수트와 셔츠, 자켓과 각종 단품과 액세서리간 토틀코디네이션을 제시한 바 있다. 첫 시즌은 직수입을 통해 고유의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하고 고정고객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지향하는 타겟은 30대의 인텔리전트, 인터내셔널 마인드를 지닌 사회적으로 성공한 리더그룹의 남성이다. 제품구성은 포멀과 캐주얼이 각각 30대 70이며 액세서리의 경우 국내에서 쉽게 구입할수 없는 독특한 이미지의 고급품으로 준비했다. 포멀은 수퍼 130-150수 최고급 소재로 비접착수트이며 다양한 소재와 컬러의 스포트코트류, 100수 이상의 세 번수 고급 코튼 드레스셔츠와 다양한 타이 코디네이션이 돋보인다. 캐주얼은 다양한 컬러와 아이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