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22주년 특집] 프로모션(3)
[창간22주년 특집] 프로모션(3)
  • 박윤영 / yypark@ktnews.com
  • 승인 2003.07.2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시스테크 -전문 네트워크 디자인센터 -브랜드 컨설팅, 기획 지원 디자인캐드와 패턴캐드 프로그램 수입 및 교육 업체인 이시스테크(대표 이승돈)의 이시스 디자인 센터가 업계에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시스 디자인 센터의 주 업무는 브랜드 컨설팅과 디자인 기획 지원으로 나눌 수 있다. 특히 디자인 기획은 특정 브랜드를 공략하거나 특수한 소재를 디자인 할 전문적인 인력이 필요한 경우 의뢰가 이루어진다. 전문분야출신의 디자이너들이 이시스 디자인 센터를 중심으로 휴먼 네트워크를 이루고 있어 모든 아이템의 디자인 개발이 가능하다. 디자인 개발은 Concept 및 Season 기획, Item 기획, Textile design 개발 및 응용, Design color way 응용 등을 거쳐 완성된다. 디자인 및 패턴 캐드 프로그램을 이용한 디자인 기획은 다양한 컬러과 텍스타일을 실사에 가깝게 응용할 수 있어 샘플제작에 드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지난 2002년 디자인 센터 설립이 후 캐주얼 단품류의 디자인 의뢰가 주를 이룬다. 기획력을 보강하려는 브랜드사와 할인 마트 입점 브랜드, 브랜드 프로모션사가 주고객이다. 한편, 이시스테크는 최근, 맞춤위주의 국내 댄스복 시장에 기성복 댄스의류인 ‘Allemana’를 런칭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Allemana’는 평상복을 지향하는 중가의 댄스복으로 7월 25일오픈하는 강남역점에서 만날 수 있다. ▨ 루미에르어패럴 -전복종에 제품 공급 -원하는 색상·퀄리티 제공 주력
루미에르 어패럴(대표 김애심)은 모피 부자재 전문 프로모션 업체로 모피 탈착 칼라, 카우스, 트리밍을 전문으로 생산·공급하고 있다. 1994년 설립 이후 모피 트리밍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여성복을 비롯해 디자이너 부띠끄와 아동복까지 전복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트리밍이 의류 완제품보다 다양한 디자인으로 응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고 시장에 뛰어 들어든 이후 꾸준한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모피를 의류에 부착하기 위한 가장 편리한 형태로 제품화시켜 공급하며 가장 합리적인 가격과 원하는 컬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김애심 사장. 김애심 사장은 트리밍이 의류보다 더욱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면을 요구한다는 생각으로 꾸준한 연구와 개발하는 자세로 임하고 있다. 이번 f/w에는 경기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브랜드사들이 모피를 전체적으로 사용하기보다는 트리밍을 가미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경향으로 아울렛으로 확장되는 브랜드들에 제품을 공급, 전년대비 기존 물량을 넘을 것으로 기대된다. 루미에르 어패럴은 미국, 스페인 등지에서 모피를 수입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염색 공정을 거쳐 보다 정확한 컬러를 공급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 키노트레이딩 -디자인·기획력으로 승부수 -경기악화 속 상반기 30% 매출 성장
키노 트레이딩(대표 정명헌)은 여성복 전문 프로모션으로 다이마루와 점퍼, 진을 전문으로 생산, 공급하고 있다. 자체 샘플실을 운영하는 한편 디자인팀을 7명으로 구성해 각 아이템별로 전문적인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있다. 또한 디자인과 기획력이 곧 영업과 직결된다는 판단 아래 영업보다는 디자이너 보강을 지속해 상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키노트레이딩은 여성복을 타겟으로 베이직한 디자인보다는 디테일이 가미된 트렌디하고 캐릭터성이 강한 디자인으로 승부하고 있다. 키노트레이딩만의 독특한 디자인을 제시하면서 브랜드와의 긴밀한 의사소통으로 원하는 디자인과 품질을 공급하고 있다. 브랜드사들의 부도로 자금 압박도 받았지만 외국의 스튜디오형 프로모션 업체들을 목표로 지원과 투자를 지속해온 결과 현재의 외형을 갖추었으며, 경기악화 속에서 진행된 지난 상반기에도 30%의 성장을 이루어낼 수 있었다. 소량이라고 해도 제품의 디자인과 퀄리티를 인정해주는 기업과 함께 작업을 하고있으며 주로 가두점을 공략하는 브랜드들과 협동해 제품을 개발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나산 3개 브랜드와 모조, 데미안, 페페 등에 제품을 공급했으며 이번 F/W부터는 캐주얼 브랜드의 여성 라인에도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 세양통상 -캐릭터 강한 디자인 개발 -브랜드별 디자인·원피 차별 공급
피혁전문 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