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무역공사, 피혁관련 전시회 당분간 보류
이태리무역공사, 피혁관련 전시회 당분간 보류
  • 한국섬유신문 / news@ktnews.com
  • 승인 1998.02.1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태리무역공사가 매시즌 기획해 오던 피혁관련 전시회를 환 율인상에 따른 메리트 격감으로 당분간 보류한다고 지난 11 일 최종 발표했다. 이외에 이태리무역공사가 주관해온 기타 섬유류 전시회들도 환율이 1천2-3백원대로 조정되기 전까지는 개최일정을 잠정 보류한다는 기획안 역시 확정된 것으로 관계자는 밝혔다. 이에따라 당분간 원단 및 제품수입을 위한 바이어 상담은 홍 콩과 일본 등지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에서만 참관할 수 있게 돼 관련업계 정보교류 역할에 대한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 지난해 가을 10월 전시회를 통해 일부 오더가 진행되던 물량 도 환율상승에 따라 무산되는가 하면, 샘플오더에서 그친 경 우도 적잖아 이태리무역공사측 입장도 한,이간 무역증진이 환율상승으로 피해만 커져가 개최에 대해 회의적인 여론이 무성했다고 전한다. 올봄 전시회는 지난 11일로 개최일정이 전면 취소됐으나, 올 가을 전시회는 환율시장을 관망하며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노주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