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수인터내셔널,「모리스커밍홈」시동
모수인터내셔널,「모리스커밍홈」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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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1998.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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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스커밍홈(MORRIS’COMING HOME)」을 전개하는 모수인터내셔날(대표 임소숙)이 23세 전후의 영층시장확보를 위해 새로운 기획방향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를위해 모수는 기존의 브랜드 리뉴얼방향을 새롭게 재편하 고 패션리더층을 추종하는 차세대 영층캐리어를 폭넓게 접근 해나간다는 방침. 특히 프렌치 캐리어에 스포티브와 헬시마 인드를 접목하여 영캐리어들의 캐주얼한 라이프스타일을 충 족시켜 나가기로 했다. 컬러방향은 블랙과 그레이 화이트의 모노톤 컬러이미지에 시 즌 트랜드 컬러를 높이는등 기존의 딥톤대신 라이트톤을 위 주로 사용한다. 아이템도 슈트를 줄이고 크로스코디가 가능 한 니트, 셔츠 등의 단품류를 확대했다. 또한 남성과 여성의 비율도 기존의 3대7을 1대9비율로 여성 을 대폭 강화하고 시즌 기획에서 월별 리오더 및 스파트 생 산체계로 하는 한편 제품가격대도 전체적으로 10-20% 인하 시켰다. 「모리스커밍홈」은 이번시즌 다양한 아이템별 특성을 지어 매장 분위기를 유도 시켰다. 자켓은 기존의 이미지를 살리면 서 캐주얼 피트연출과 기능성소재로 스포티한 느낌을 보강했 고, 슬랙스는 매니쉬한 느낌의 기존팬츠의 이미지를 살리면 서 캐주얼 피트를 보강했다. 이와함께 스커트는 좀더 재미있고 색시하게 원피스는 좀더 영하게 블라우스는 기본 셔츠소재의 다양화를 티셔츠는 로고 티셔츠를 강화 아웃웨어로 입을수있도록 부가성을 강화했다. 니트는 베이직과 트랜드를 업시켜 아웃웨어로서 입을수있도 록 부가성을 강화하고 기능성 원사를 사용한다. 악세서리는 올코디가 가능하도록하고 이미지 연출력을 강화 시켜 소품의 다양성을 꾀하도록 했다. 이외 VMD 전략으로는 완성도를 강화시켜 컨셉 테마 존 아 이템 머천다이징등 4MD 시스템을 도입했고 코디네이션 제 안과 베이직 상품의 단품력을 강화했고 매장구성의 완성도를 높여 차분한 매장구성속에서 돋보이는 포인트를 제안했다. 이번시즌 「모리스 커밍홈」은 자연의 감성이 깃든 페미닌한 섹시함 로맨틱한 뉴페미니즘으로 표현되는 「일루션 (ILLUSION)」과 클린하고 정제된 디테일속에 유러피언 캐 리어를 기조로 하는 세련된 라인과 실루엣은 단순미와 절제 된 미니멀리즘으로 재탄생되는 「리 파인드 미니멀리즘 (RE-FINED MINIMALISM)」, 도시안의 일과 삶자체를 즐 기며 보다 프레쉬하고 헬시한 삶의 질이 주는 문화를 열망하 며, 정신적인 자유뿐만 아니라 진정한 의미의 자유실현을 보 여주는 「스파클(SPARKLE)」등으로 전개한다. <김임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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