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모업계, 18개사 부도,폐업 업계구조조정 가속화
방모업계, 18개사 부도,폐업 업계구조조정 가속화
  • 한국섬유신문 / news@ktnews.com
  • 승인 1998.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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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부터 급격히 난립해온 방모업계가 지난해를 기점으로 부 도, 폐업등으로 대폭 정리되는등 업계의 대대적인 구조조정 이 가속화되고 있다. 9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방모내수경기활황으로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현격하게 난립됐던 방모업계가 내수경기의 불안정 과 홍콩시장위축등으로 눈에 띄게 업체수가 감소하고 있다. 대한방모공업협동조합(회장 김영식)에서 집계한 수치만 하더 라도 12개의 회원사가 부도폐업됐으며 비회원사까지 포함하 면 지난해 1년동안만 가시화된 수치만 18개사에 이르는등 업 계의 구조조정이 강도높게 진행되고 있다. 대부분 방모사업체들인 이회사들은 세양모직, 조흥섬유, 남양 모직, 태일모직, 진양섬유, 정풍섬유, 금성섬유, 세방직물, 금 강모방등으로, 금강모방을 제외하면 모두 2∼3세트 수준의 소규모형태로 유지돼왔다. 이들 업체들의 부도 및 폐업은 적은 자본으로도 창업 가능한 방모업계 특성을 바탕으로 일시적인 내수활황에 편승한 탓도 있지만 수출기반으로 써포트가 기대됐던 홍콩시장등 주요수 출국들의 급격한 위축도 배경으로 지목되고 있다. 방모업계의 이러한 대폭적인 정리 움직임은 IMF한파가 있기 훨씬 전인 지난해 2, 3, 5월에 집중적으로 이루어져 나머지 살아남은 방모업체들도 IMF의 악영향에 따라 얼만큼 좌초, 폐업될지는 미지수인 상황이다. 특히 1천4백원∼5백원수준의 환율급등으로인한 원료 수급차 질이 업체들의 1/4분기 공장가동에 치명적인 결정타를 먹일 것으로 관측돼 상반기이후 부도, 폐업사태가 추가될 것이라 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김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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