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브랜드 만드는 스타군단 순례…태창「o/x」
성공브랜드 만드는 스타군단 순례…태창「o/x」
  • 한국섬유신문 / news@ktnews.com
  • 승인 1998.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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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창(대표 이주영)의 「오엑스」가 출범 3차년도를 보내면서 이번시즌 전국의 유명매장과 상권에 속속 입점 매출증가세를 보이면서 고감도의 섹시&심플한 란제리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를기해 태창은 올 춘하시즌 이분야 전문브랜드로의 성공적 인 정착을 다지기 위해 세컨드 브랜드 「몸(MHOHM)」을 탄생시켜 10대 후반 에이지타겟까지도 공략하는 아이템의 한 계를 극복한 아웃도어성 인어웨어 전문브랜드로의 집중 육성 을 목로 하고 있다. 「몸」은 유쾌하고 즐겁고 새롭고 기분좋은 것에 멋지고 폼 나고 부티나게 속된말로는 째같은, 그리고 좌충우돌의 혈기 그렇지만 절제된 멋으로 스트리트 스포츠로 빌딩숲 속에서의 거리농구 시합처럼 신세대의 욕구에 밀착하는 뉴 X 제너레 이션을 추구한다. 「몸」의 ‘98 시즌 테마로는 「플레이펄 시티(PLAYFUL CITY)」, 「진 파우어(JEAN POWER)」,「하이 에너지 (HIGH ENERGY)」로 정하고 크로스 젠더, 네오 컬처, 뉴 센추리를 지향해나간다. 플레리펄 시티는 모던, 쉬크, 리치 감각의 신세대의 타운캐주 얼에 코디되는 스타일로 블랙에서 화이트, 브라운에서 베이 지컬러의 아우터 느낌의 선염조 자카드, 프린트류와 요철감 의, 3M, 트리코트계, 라이크라계등 소재를 사용 실루엣을 표 현한다. 진 파우어는 데님 컬러, 네이비 계열, 카키 계열, 그레이계 컬러의 순면과 혼방면, 라이크라, 멜란지, 트위드, 자카드 등 을 소재로 힙본 스타일의 슬림핏과 드럼 핏등 트랜드 진에 어울리는 뉴베이직 스타일을 선보인다. 세번째테마인 하이 에너지에는 퍼플과 그린 레드 블루계열 컬러로 하이테크 소재와 수영복 소재, 원포인트 데코레이션, 펄 광택, 3M 소재등으로 제복의 절제있는 화려함과 스포츠 웨어의 익사이팅 스트리트 패션성을 한 스타일이 소개 되어 인어웨어의 아우터 가능성을 보여준다. 「오엑스」시즌테마는 복잡한 도시생활에서 스트레스와 피로 에 지친 심신을 쉬게 해주는 자신만의 표현양식을 가진 실용 적인 라이프 스타일로 개성있는 삶을 미니멀리즘을 통해 표 현하는 「시티 파워(CITY POWER)」, 로맨틱한 분위기에서 표현하고픈 내면의 본능적인 욕구를 정제된 섹시함으로 표현 하는 「포에틱 로맨티시즘(POETIC ROMANTICISM)」을 주요테마로 잡고 전개한다. 이와함께 「오엑스」사업부는 내년 S/S시즌 패션 란제리의 제2도약을 위해 점프를 시작했다. 특히 란제리룩에서 시작된 언더와 브릿지라인을 새로운 상품 군으로 개발하여 언더류와 슬립류 아우터류가 5대 3대 2대정 도의 비율로 전개되고 남녀별 비율도 3대 7로 베이직대 트랜 드물은 5대 5정도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여성물을 강화하고 블랙& 화이트에서 다양한 컬러 가 가미된 트랜디한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며 유통망도 재 정비하여 고급상권 공략을 본격화 한다는 것. 그동안 자사의 인어웨어 전문점인 인아웃(In-Out) 매장이나 베네통 매장과의 복합구성에서 오는 영업의 한계를 14개 백 화점과 30개의 전문점위주 영업으로 전략을 수정하여 유통을 강화시킨 결과 백화점은 경쟁브랜드 대비 최고 50%수준에서 지금은 80%수준까지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으며, 경쟁브랜드 를 앞서는 매장도 생겨나고 있다. 특히 부평점은 전월대비 250% 천호점은 150%매트로 미도파 는 190% 유투존은 150% 성장하는 등 급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전문점도 -20%에서 지금은 전년대비 플러스 30% 성장을 했 으며 지속적인 대리점 모집을 통해 유통망을 강화할 계획이 다. 아울러 전문점 및 백화점을 찾는 고객에게 연중 다양한 행사 와 이벤트 상품을 개발하여 매장을 활성화시키고 소비자에게 직접적으로 다가오는 광고 판촉활동을 전개할예정이다. 이와관련 「오엑스」는 최근 고감각패션란제리O/X- SNOW 커플팬티를 출시 매장을 활성화시키고 있다. 구랍 25일에는 크리스마스 기념 팬티, 올해는 오엑스백두산 호랑이 팬티도 개발, 시즌행사에 빠르게 다가가는 이벤트성 광고를 톡톡히 챙겨나간다는 전략을 구사하여, 기대주로 급 부상하고 있다. <김임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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