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라이트엠플러스·쿨맥스알타
등산이나 마라톤 같은 운동을 통해 흐르는 땀을 그대로 삼켜버리는 흡한속건 소재, 추울 때 얇게 입어도 따뜻함을 느끼는 원단.
비가 내려도 옷이 젖지 않는 섬유. 피부가 예뻐지는 것. 항균성을 가진 패브릭... 이들 기능성소재는 스포츠웨어뿐만 아니라 캐주얼업계에도 확산되고 있다.
금오텍(대표 김상천)은 이들 고 기능성 소재를 한발 앞서 개발, 차별화소재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대표적인 업체로 대두되고 있다.
소비자의 소비패턴과 깊이 있는 섬유지식은 소재업체와 제품업계에 그대로 반영되면서 나날이 발전, 이젠 가속도를 타고 있다. 세계적인 스포츠메이커가 다모여 있는 국내 스포츠웨어 시장에 한국산 기능성 원사가 선호되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 신뢰성을 앞세운 기능성을 가진 개발력의 확보다.
금오텍의 쿨라이트, 쿨라이트엠, 쿨라이트 엠 플러스 등 시리즈는 쿨맥스와 PP를 이중직으로 편직가공한 원단으로 쿨맥스의 흡습, 속건 기능과 PP의 비흡습성인 특성을 이용해 인체에서 발생된 땀을 밖으로 재빨리 흡습해 쾌속 건조함은 물론 외부의 빗물이나 습기를 피부쪽으로 스미는 현상을 방지하는 방습효과가 탁월하고 특수가공에 의한 원단의 소프트한 터치와 매끄러운 감촉으로 착용감이 우수하다.
금오텍의 쿨맥스알타는 등산용이나 한겨울용 스포츠웨어용 소재시장 확대를 목표로 출시한 제품이다. 탁텔과 극세사 라이크라 쿨맥스를 스리레이어로 개발해 편안하면서 면보다 더 부드러운 저 필링의 방적사소재다.
/김임순 기자 iskim@k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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