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진과미래, 자동화설비 보급 박차
국진과미래, 자동화설비 보급 박차
  • 조현선 / sun9112@ktnews.com
  • 승인 2004.10.1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진과미래(대표 허장)에서 자체개발한 현장용 염·조제 자동계량이송시스템 보급에 활기를 띄고 있다.
이탈리아 MCS그룹의 계열사인 테르모일렉트로니카(Termo Elettronica)의 자동화설비를 보급하면서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에 반자동으로 공급하던 제품을 완전 자동화하는데 성공했다.

이 회사는 조제자동계량이송시스템(CADS-L), 분체염료 자동계량시스템(CADS-D), 분체염료 자동용해이송시스템(CADS-M), 분체염료 저장 및 계량시스템(CADS-S)을 출시한 후 대구 염직업체에 분체염료자동계량과 용해이송 일체형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경기지역에는 이미 4년 전부터 이 제품을 소개해온 국진과미래는 올 들어 시장 다변화를 위해 지방영업을 강화하면서 대구지역업체들과 공급계약을 맺은 것.

국진과미래의 분체염료 자동 용해이송시스템은 진공흡입방식에 의한 완전 밀폐식 진공용해 이송시스템으로 염료의 비산에 의한 오염을 방지했다. 또한 염료 용해 방식은 수중확산 및 교반기 방식으로 진공용해탱크로 흡입된 염료를 수중에서 확산시켜 용해가 완벽하게 이루어져 염료 산액을 7-8%이상 높였다.

허 장 사장은 “분체염료 자동화는 국내 업체들도 아직 제작에 성공하지 못했다”며 “앞으로 염색공장 전공장 자동화시스템을 위해 기술개발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