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인터내셔널, 고부가 전략화…공격영업 나서
위즈인터내셔널(대표 윤상영)이 브랜드의 전면적인 리뉴얼을 단행하고 공격적인 영업에 나섰다.
올 F/W부터 기존 디펄스 브랜드 심볼을 다이나믹 펄스로 바꾸고 새로운 로고 플레이를 실행하고 있다. 특히 올 하반기 시즌아이템인 보드복을 고부가아이템으로 전략화하고 다이나믹한 브랜드의 새로운 이미지와 함께 아웃도어 컨셉을 대거 접목시켰다.
보드복의 평균단가는 약 20% 상승시키고 물량은 전년 대비 3,000pcs 감소시켰다.
보드복과 아웃도어웨어를 믹스시켜 전문보드복의 느낌은 살리되 평상복과 같이 입을 수 있는 스타일로 활용도를 높였다.
지난해 피트감을 살린 보드복은 올해 사이즈가 확대돼 힙합적인면을 보여주는 스타일로 다시 전환됐다. 이중 립의 코텍스 기능성 소재와 데님 방수소재를 활용폭을 높이고 나일론 이중 R/S로 아웃도어 자켓을 겸할 수 있다.
디테쳐블이 가능한 스타일과 원피스 스타일 등 다양한 디자인을 제시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한편, 하반기 아이템부터 본격적으로 전개될 브랜드의 리뉴얼은 제품뿐만 아니라 매장 영업에서부터 전면적으로 실행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17일 롯데 잠실점을 시작으로 매장리뉴얼에 착수해 제품력과 브랜드의 변화를 동시에 소화해 낼 수 있는 매장 영업에 총력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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