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베이직하우스, 2030세대 합리적 패션리더 공략
더베이직하우스(대표 우종완)의 2030세대를 위한 비즈니스캐주얼웨어 ‘마인드브릿지’가 캐시미어 라인을 출시했다.
가볍고 따뜻해 겨울용 최고 소재로 손꼽히는 캐시미어 100%인 니트 티셔츠와 가디건은 79,900원 ~ 89,000원대를 중심으로 공급하되, 일부 직수입품에 대해서는 399,000원의 가격대로 공급, 패션리더 층 공략에 나섰다.
‘마인드브릿지015가 이번에 선보인 캐시미어 라인은 니트 티셔츠 및 가디건을 중심으로 4종을 우선 출시한 것. 총 8가지 스타일 및 색상으로 선택의 폭을 넓혀, 품질 면에서도 캐시미어 100% 니트 1벌에 필요한 원사를 캐시미어 양 4~5마리에서 뽑아내었을 정도로 최고급 수준의 원사를 사용한 것.
가격 면에서도 획기적이다. 최소 40만 원선에서 판매되던 기존 제품들과는 달리 니트류는 79,900원~89,900원, 겨울철 가디건은 299,000~399,000원의 가격대로 출시, 그동안 25~35세대가 선뜻 구입하기 힘들었던 캐시미어 제품의 대중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한 것.
캐시미어는 모 섬유 중에서도 특히 보온성이 좋고 편안하며, 부드러운 질감과 우아하게 늘어지는 성질이 있어서 고급 옷감으로 사용된다. 턱 아래부터 배 사이의 가늘고 부드러운 솜털을 짜내 1마리당 1년간 생산할 수 있는 양이 최대 500g에 불과할 정도로 희소성이 큰 소재다.
마인드브릿지는 최근 메트로섹슈얼 트렌드 및 매스티지 열풍에 힘입어 젊은 패션리더 층을 중심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착용감이 뛰어난 캐시미어 라인이 출시, 초기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생산 물량 및 제품 종류를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인드브릿지의 황태영 차장은 “캐시미어 100% 니트는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캐주얼웨어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브랜드 컨셉을 가장 잘 반영한 제품”라며 “마인드브릿지는 지속적으로 최고급 소재의 제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공급, 고급의류의 대중화에 힘쓸 것이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