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합상사(대표 박원진)의 獨 브랜드 ‘욥!’이 유통망 확충에 따른 시장 안정화에 돌입한다. ‘욥!’은 지난달 18일, 롯데 부산점 명품관에 오픈, 남녀 라인을 통한 시장 안착에 나섰고 28일에는 롯데 잠실점 수입 명품 브랜드존에 입점해 본격적인 프레스티지 브랜드로 인지도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고감도의 스타일 부여를 위해 화려한 프린트와 독특한 컬러감으로 고객의 시선잡기에 나서고 매장 확충에 따른 고객 인식도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볼륨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욥!’은 올 상반기 독특한 감성을 무기로 시장 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S/S 시즌 세계적인 패션 트렌드 를 대폭 감미, 메인 테마인 194 Miami”스타일을 중심으로한 제품을 중심으로 선보인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그린 컬러 강세 속 화사한 라임 그린 컬러의 빅 플라워 프린트 샤틴 소재의 제품들과 네크라인의 마린룩 드레스, 구명대 프린트를 활용한 브라우스, 스웨터가 이번 시즌 주력 아이템. 또한 올 시즌 ‘욥!’의 메인 컬러는 카키, 라임 그린, 화이트, 레드 ,스카이 블루로 클래식하면서 모던한 제품을 중심으로 전개한다. 한편 05 S/S에는 세계적인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케이트 모스를 통해 명품 브랜드로의 이미지 강화와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나서고 안정된 조직구축과 유통망을 바탕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밸류 강화로 프레스티지 브랜드로 입지 구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