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점포 정리…공격 영업
트리에스떼(대표 임상락)의 니트 브랜드 ‘트리에스떼’가 유통망과 물량을 확대하고 공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
이번 MD개편에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롯데 백화점 관악점을 오픈하고 총 21개의 매장을 진행하고 있는 ‘트리에스떼’는 올 S/S 물량을 35%가량 늘린다고 밝혔다.
임상락 사장은 “유통망을 확대하기 전부터 이러한 물량 계획을 세우고 있었으며 지금까지의 판매 실적과 1, 2월 반응이 뒷받침해주고 있어 물량 증가에 따른 소진율도 확신이 선 상태”라고 말했다.
따라서 ‘트리에스떼’는 정상판매 제품과 행사제품을 포함해 물량을 큰 폭으로 확대하는 한편, 행사제품으로 일부 중국생산제품 도입할 예정이다. 중국제품은 가디건 2세트와 풀오버 1세트 총 3아이템으로 약 5000장 정도 진행할 것이라고.
또한 유통망관리에서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부진한 점포는 정리하고 새로운 매장을 오픈하는 방향으로 잡고, 올 F/W에 2, 3개의 매장을 늘릴 계획이다.
임상락 사장은 “1, 2월 지난해 대비 20% 신장율을 보이고 있어 이러한 시기에 움츠리기 보단 적극적인 영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