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어패럴, 신규 오픈·매장 리뉴얼 등 활기
서연어패럴(대표 도승호)의 ‘로티니’가 유통망 재정립을 통해 고객흡수에 박차를 가한다.
부담 없는 가격대의 중저가 니트 브랜드를 지향하는‘로티니’는 고객니즈를 충족하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
자체 생산으로 효율성을 높여 가격대를 낮추고 젊은 연령층을 공략한 것이 성공을 거두고 있다. 특히 지난해 F/W엔 불황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매출을 보이고 있어 올해 유통망 확장을 단행하고 있다.
롯데 안양점과 영프라자에 새롭게 오픈한데 이어 청량리점 매장을 리뉴얼해 오는 7일 오픈하며 18일까지 본점 매장 확장을 마치고 오픈한다.
그밖에도 롯데 백화점 분당, 울산, 부산, 영등포점 등의 매장을 대대적인 인테리어 변화를 통해 새로운 분위기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도승호 사장은 “유통망확장을 하는데 있어 기존의 매장은 인테리어 변화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롭게 다가서며 점차적으로 매장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한 ‘로티니’는 단품 제품 브랜드의 이미지를 벗기 위해 지난해 말 출시한 바지와 스커트가 좋은 반응을 얻어 올 S/S에는 아이템 수와 물량을 증가시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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