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 사]동서양 소싱 중심지 부상
[행 사]동서양 소싱 중심지 부상
  • 김임순 기자 / iskim@ktnews.com
  • 승인 2005.06.27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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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임텍스틸인디아, 10월10일 뭄바이서 개최

세계적 홈텍스타일 트렌드 정보 제안

하임텍스틸인디아가 오는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각국의 최신 트렌드 제안과 호주의 울마크컴퍼니가 ‘수면과학’이라는 이름으로 첫 참가한다.


여섯 번째로 열리는 하임텍스틸 인디아는 지난 5년간 우수한 품질의 홈텍스타일 및 액세서리를 소싱하는 최고의 장으로 성장해 왔다.
그 결과 하임텍스틸 인디아는 프리미엄 바이어들 사이에서 년 중 가장 우선시하는 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


아시아가 섬유생산의 중심지로 부상하면서 하임텍스틸 인디아는 관련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전시회로 성장하고 있다.
인도는 동서양의 중심부에 위치해 소싱과 셀링의 최대 거점지역이다.
인도를 비롯한 세계적인 홈텍스타일 관련 업체들이 대거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Nautica, Pillowtex, West Point Stevens 등의 해외 브랜드들은 라이센스 업무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들은 하임텍스틸 인디아를 조인트 벤처의 최적합 지역으로 여기고 전시회에 참가한다.


섬유쿼타폐지 이후, 인도 홈텍스타일 섬유산업은 글로벌시대에 새로운 국면으로 부상하고 있다. 인도섬유관련 산업계는 기술 및 생산력 향상의 중요성을 깨닫고 적합한 해외업체를 찾아 기술교류 및 합자를 추진하고 있다.


메쎄프랑크푸르트 인디아는 이를 위한 플랫폼으로 프리미엄 전시회로 자리 잡았다.
섬유쿼타제폐지로 해외 대규모 소매업자들이 인도시장으로 몰려들고 있다.
해외제조업체들은 하임텍스틸 인디아에서 인도시장의 방대한 잠재성을 확인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하임텍스틸 인디아는 해외 전시업체들의 참가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호주, 미국, 터키가 처음 참가하고 파키스탄과 이탈리아, 스위스, 독일 업체들도 참가 한다.
하임텍스틸이 마련한 특별전시공간 중 하나는 Design Overload다.
트렌드의 중심지인 유럽의 디자이너들이 인도 업체들을 위한 새로운 디자인 및 트렌드를 선보인다.


올 전시회의 하이라이트는 Rooms with a View란 이름의 트렌드쇼다. 4개국이 각자의 공간에 기술혁신 디자인과 하이퀄리티 홈패션제품으로 각국의 리빙 스타일을 제시한다.
현재 호주의 Down Under 미국, 유럽, 극동지역의 선두 업체들이 특별전시를 하기로 컨펌 했다.

호주의 울마크 컴퍼니는 The Science of Sleeping이라는 이름으로 전시회에 출품한다.
울마크 컴퍼니는 소파, 침장, 카펫의 전 세계 소매단계에서 약 40%가량의 울이 사용된다고 강조한다.


유럽의 프리미엄 트렌드 예언가인 구나 프랭크씨는 다시 한번 2006/2007의 트렌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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