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S2006, 섬유경연장 위상 굳힌다
PIS2006, 섬유경연장 위상 굳힌다
  • 한국섬유신문 / ktnews@ktnews.com
  • 승인 2006.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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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에서 부자재까지 전 스트림 참가
국내외 226개사 바이어 사냥 본격화

국산 섬유류의 우수성을 알리는 대한민국 섬유교역전 (Preview in Seoul 2006)이 6일 코엑스 3층 대서양관에서 막이 올랐다. 8일까지 3일간 한국 섬유산업과 패션산업, 섬유IT산업을 알리는 PIS2006은 국내외 226개사(해외 42개사)가 참가, 바이어 사냥에 한창이다.
▲소재(원사·직물)▲부자재▲홈텍스타일▲기타 등 섬유관련 전 스트림이 참여한 PIS2006은 전시 3일 동안 해외 바이어 1003명을 포함 약 1만 2000여 참관객 방문이 기대된다.


PIS2006은 글로벌 마케팅력 제고를 통해 섬유수출의 새로운 활로 개척과 규모의 성장에

서 질적 성장으로의 구조개선을 위한 엔진 역할 등 섬유산업 중흥을 도모하는 장.
올해 행사는 전년 국내외 216개사 (해외25개사)보다 참가 업체수가 증가했고 특히 해외업체 참관이 70% 급증하는 등 국제수준 전시전으로 위상을 갖췄다는 평가다.
올 PIS2006은 07/08 FW시즌을 겨냥 ‘Will the story human future’를 테마로 화섬·천연섬유 등 다양한 섬유소재가 제안된다.


전시장은 크게 ▲화섬·합섬·기능성·염색·후가공관 ▲천연섬유·자수·자카드관 ▲어패럴·산학협동·부자재관 ▲산자용·섬유IT·홈텍스타일·디자인관 4개관으로 구성돼 바이어를 맞는다.
PIS 2006은 원사부터 의류에 이르는 스트림 단계별 제품전시를 통한 ‘원스톱 소싱라인’을 형성, 바이어들의 소재상담을 용이하게 했다. 또 참가 소재업체 중 우수업체 50개사가 생산한 원단으로 의상을 제작해 선보이는 ‘트레이드 쇼’를 진행 하는 등 바이어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소재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힙합그룹 B-Boy 그룹은 기능성 소재 의상을 입고 역동적인 퍼포먼스형 패션쇼를 연출 하는 등 국산 기능성 소재의 우수성을 알린다.
또 PIS 2006은 ▲다이렉트 소싱관 ▲섬유IT관 ▲개성공단관 3개 특별관을 구성 바이어들의 요구에 부응하게 된다.


▲다이렉트 소싱관은 제품기획력과 생산력을 갖춘 경쟁력 있는 의류프로모션 업체 16개사 참여, 데님·니트·팬츠·셔츠·점퍼·재킷·신발·모자 등 아이템 별 베스트 소싱 품목을 전시한다.
▲섬유IT관은 미래 섬유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섬유산업에 특화된 정보화 시스템을 선보인다. 특히 CRM(고개관리)·ERP(전사적자원관리)·RFID(무선인식)·SCM(공급망관리)·전자 카탈로그·i-Fashion(IT와 패션을 접목한 맞춤 주문형 의류제조 장식) 등 소프트웨어 전시 및 시뮬레이션 시연이 있게 된다.


▲개성공단관은 남측의 자본과 기술, 북측의 토지와 인력을 결합한 고품질·저가격 제품을 선보인다. 참여기업은 서도산업(주)·성화물산(주)·(주)아이보리·(주)제일상품·(주)좋은사람들·(주)평안·지아이씨상사(주)·녹색섬유·(주)아트랑·(주)제이슨상사·(주)평화유통·(주)문창기업·(주)신원·삼덕통상(주) 등 14개사다.


전상열기자 syjeon@ktnews.com
김임순 기자 iskim@ktnews.com
김기연 기자 kky@ktnews.com
황우순 기자 soon@k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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