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섬유산업 요람
경기북부 섬유산업 요람
  • 김임순 기자 / iskim@ktnews.com
  • 승인 2006.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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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재가공연구소 본격 출항

경기북부지역의 섬유소재 기술개발의 신기원이 될 한국섬유소재가공연구소(이사장 조창섭)가 지난 23일 관련업계 및 정부 지역 각계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조재정소장의 경과보고와 함께 조창섭이사장의 “한국소재가공연구소가 신소재 신기술이 미흡한 경기북부지역의 기술경쟁력향상의 요람으로 역할을 해낼 것이다”는 인사말을 시작으로 산자부 기간 제조 산업 이태용 본부장은 “정보를 활용한 기술개발 지식산업화 촉진은 국정과제중의 하나다”고 지적하고 “섬유산업은 경제부흥의 모태산업으로 꾸준히 발전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3000여개의 지역 생산현장의 기술개발과 현장의 애로사항들이 연구소를 통해 해결될 것으로 믿는다면서 신뢰를 피력해 보였다. 특히 “성공은 강한 자신감과 리더십에서 나온다” 고 위로하고 “연구소는 국익을 찾은 곳으로 고객감동을 통한 섬유산업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을 강조 축사에 가늠했다.


또한 연구소개소식에는 경기도 권두현 부지사 양주시 임충빈시장 등 지역 의원들도 축사를 통해 양주지역에 설립된 연구소가 이곳 지역사회 발전과 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임을 재차 강조했다.


이어 개소식테이프 커팅식과 축하파티 축배 그리고 현장 둘러보기를 순으로 이어졌다.
경기북부지역 섬유업체의 근접 기술지원을 위해 산자부와 경기도 양주시가 공동으로 양주 검준지방산업단지내 설립하고 이날 본격적인 가동을 위해 개소식을 가졌다.


조 재정소장은 “연구소는 섬유산업의 미래비전과 첨단기술의 융합을 선도해 나가는 최상의 기술파트너로서 섬유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하고 “1마이크로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섬유과학의 산실로 자리 잡아 경기북부 섬유업계 명운을 같이하는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피력, 업계의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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