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환편조합 11일 정식출범
경기북부환편조합 11일 정식출범
  • 전상열 기자 / syjeon@ktnews.com
  • 승인 2007.05.1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2사 참여 창립총회 성황
니트봉제벤더 지원 앞장

경기북부환편조합 (이사장 이상정) 창립총회가 지난 11일 경기도 포천시 대진대학교 국제
회의실(도서관빌딩 6층)에서 122개 회원사를 비롯 지자체 및 관련업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경기북부지역 1600여개 환편업체의 구심점을 표방한 경기북부환편조합은 출범과 함께 미래의 사업터전 확보를 위해 니트봉제벤더에 대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재확인했다.

이상정 초대 이사장은 창립총회 인사말을 통해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 집행부가 똘똘뭉쳐 일사분란하게 움직인 결과 122개 회원사를 거느린 명실상부한 이지역 환편산업의 등대가 됐다”며 “앞으로 회원사간 협력을 통해 니트봉제벤더 경쟁력을 지원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축사에서 “이 지역 환편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장부지 지원등 공단육성에 적극적인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창호 코오롱 부사장은 “현재 상황은 어렵지만 한미FTA체결과 함께 EU, 加, 일본 등과 FTA 협상 진행은 앞으로 섬유수출에 호재가 된다”며 “희망을 갖고 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하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다”고 격려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