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파비뇽’에 대형점주 몰리나
청주 ‘파비뇽’에 대형점주 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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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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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도시까지 섭렵할수 있는 광역권 기대 높아
수원 영통 문정동 점주들 헤쳐모여 활성화 도모


▲ 김선균 회장<상가관리단>
청주파비뇽 쇼핑타운에 대형점주들이 헤쳐 모였다.
오쉘윈(대표 신동선)이 시행 내달 19일 전격 오픈되는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일대 선진국형 아울렛타운 ‘파비뇽’에 거는 기대가 남다르기 때문이다.
“청주 파비뇽은 입지가 좋은데다 지역 상권을 포함한 인근지역까지 광역화 시킬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고 김선균회장(상가관리단)은 설명한다. 그는 또 “수원에서 오랫동안 의류판매업을 해오면서 연을 맺은 약 12명의 동호인과 함께 이곳에 왔다”고 밝혔다. 총무역 인 유 공종사장도 “수원의 경우 애경백화점이 생긴 이후 상권이 급속도로 하향곡선을 긋고 있다”면서 “최근 각종 아울렛 탄생도 맥락을 같이 하면서 대책이 필요한 시점 이다”고 지적했다.

1층 114개 점포와 2층 110개 점포가 입점 될 이곳은 대지 7천 평에 지하1층 1층 2층 주차
▲ 유공종 총무<상가관리단>
장을 포함해 연면적 7천 평에 달한다. 청주시 64만 인구에 배후상권 충북 100만 명을 아우르면서 향후 2010에는 대농부지 신영건설의 지웰 시티가 완공되면 4300세대가 들어선다. 내년 오송 신도시완공과 2010년 ktx 오송 분기점 개통으로 상권의 부가가치는 더욱 커진다.
수원 남문점 상인 뿐 아니라 문정동 수지죽전 등지에서 상인들이 몰려와 기대를 모으는 이곳 ‘파비뇽’은 백화점 이상의 문화 공간 조성으로 색다른 유럽의 문화를 곳곳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브랜드 MD사인 도래디앤씨의 김동주이사는 “청주 상권의 분업화는 시대적인 현상입니다”며“청주 북서쪽에 위치한 파비뇽은 공단을 끼고 있는 곳으로 정통상권인 성안길과 차별화된 새로운 면모를 과시하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현재 국내 정상급 브랜드를 유치해 놓고 인테리어와 상가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실무를 겸한 업무에 여념이 없는 김 동주점장은 “이곳은 30-40대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캐주얼 어덜트 스포츠 라인까지 두류 섭렵할 수 있는 브랜드들이 실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 김동주 이사<도래디앤씨>
국내 정상급 브랜드인 여성의 ‘타임’ ‘마인’ ‘에스제이’ ‘시스템’ ‘라인’ ‘비지트인뉴욕’ ‘베네통’ ‘코데즈컴바인’ ‘엘르레이디’ ‘클럽코코아’ ‘케네스레이디’. 남성에는 ‘옴브르노’ ‘제스’ ‘코모도’ ‘바쏘’ ‘지이크’ ‘레노마’ ‘워모’ ‘코오롱 패션몰’을 비롯 스포츠 골프에는 ‘캘러웨이’ ‘벤호건’ ‘휠라골프’ ‘리복’ ‘이동수골프’ ‘아디다스 골프’ ‘아다바트’ ‘임페리얼’ ‘휠라스포츠’ 등. 캐주얼에는 ‘애스크’ ‘도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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