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기획-해외진출브랜드 [남성복·TD캐주얼 ]
신년기획-해외진출브랜드 [남성복·TD캐주얼 ]
  • 한국섬유신문 / ktnews@ktnews.com
  • 승인 2008.01.0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일모직 ‘갤럭시’
고유 비접착기술 현지서 호평
해외상표에 경쟁력갖춰 ‘각인’

‘갤럭시’는 1997년 중국시장 선점 전략 차원으로 진출했다. 2000년 가을부터 2001년 말까지 현지화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중국 무역의 본거지인 상해에 3개의 매장을 개설, 운영하기 시작했다. ‘갤럭시’는 고급 이미지 정착을 위해 중국내 최고급 백화점 위주로 입점하는 유통전략을 택했다. 또한 직영점체제 운영과 넌디스카운트 전략을 구사했다. 더불어 갤럭

시 고유의 기술인 비접착 제조방식을 통해 기존 해외유명브랜드와 차별화에 성공했으며 한 차원 고급스런 브랜드로 현지 소비자들에게 각인되기에 이르렀다.
‘갤럭시’ 매장은 2001년 3개에서 2004년 15개로 대폭 늘어났다. 2006년 23개점을 운영했으며 2007년 연말까지 35개점에서 ‘갤럭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제일모직 ‘빈폴’
2005년 팔백반 백화점 깃발 꽂아
북경 5개점, 상해, 남경 20개점 목표

한국을 대표하는 캐주얼브랜드로 자리잡은 ‘빈폴’은 2005년부터 중국 팔백반 백화점에 첫매장을 열면서 중국진출의 시동을 걸었다.


‘빈폴’은 글로벌 브랜드도약을 위한 전초기지로 제 2의 내수시장으로 비유되는 중국시장부터 선점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동시에 이태리, 미국등 패션 선진국의 디자인 트렌드를 실시간 반영하는 글로벌 사업기반 역량을 조기에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향후 빈폴은 중국 현지인에 맞는 디자인과 실루엣개발로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질적 성장을 지향하기 위해 중국 주요도시의 고급백화점 매장을 중심으로 유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북경에 있는 5개 빈폴매장을 상해, 남경등 지역별 주요 백화점을 핵심 유통거점으로 육성해 20개점까지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LG패션 ‘헤지스’
중국내 3000억원 가치 브랜드로 육성한다
2012년 150개점 목표 라이센스 수출물꼬

LG패션(대표 구본걸)은 ‘헤지스’를 중국에서 3000억원 가치의 브랜드로 키운다는 각오다.
특히 ‘헤지스’의 중국 진출은 우리상표로 중국에 라이센스 비즈니스 방식의 진출을 했다는데 의의가 크다. 지난 9월에 중국에 1호점을 개설했고 2008년말까지 40개점을 현지에 개설

할 계획이다. 1호점은 중국 3대 신사복보유업체인 빠오시냐오 그룹과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오픈한 것으로 중국내 유명기업이 한국 고유브랜드로 고급시장을 공략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부여된다.
‘헤지스’의 중국진출은 향후 5년내에 현지에서 파워브랜드로 성장할 초석을 다진것이며 향후 3000억원 이상의 가치를 지닐것으로 기대된다.
초기에는 대부분 한국에서의 수출제품으로 국산으로 전개하고 향후 라이센스계약에 따른만큼 현지생산도 늘려갈 것으로 보인다.
2007년에 이로인한 중국으로의 수출금액은 300만달러 우리돈으로 약 30억원정도를 예상하고 있다.

●딕컴퍼니 ‘루이스’
온·오프라인 균형 있게 운영
현지 유통업체와 시너지 발휘

딕컴퍼니(대표 배태진)의 절제된 남성미를 감각적으로 제안하는 남성 캐릭터 캐주얼 ‘루이스(LUIS)’가 올해 중국 라이센스 전개 사업 본격화에 나선다.
‘루이스’는 이를 위해 지난해 중국 측 파트너인 유통업체 ‘태성무역유한공사’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미 중국에 생산부까지 만들어진 상태다.
도시적인 느낌의 메트로 섹슈얼을 지향하는 ‘루이스’는 캐릭터성이 짖은 의상에 적합한 아

이템을 함께 선보일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 지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