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한 경쟁력으로 불확실한 미래 대응해야
무한한 경쟁력으로 불확실한 미래 대응해야
  • 한국섬유신문 / ktnews@ktnews.com
  • 승인 2008.0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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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환 회장-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무자년(戊子年) 쥐띠의 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건강과 사업의 번창을 기원합니다.


십이지간 순서를 정할 때 꾀 많은 쥐가 우둔하고 묵묵히 걸어가는 소머리 위에 있다가 결승선 다가올때 뛰어내려, 쥐가 순번이 일번이 되었다는 해 무자년 2008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내수 의류시장 성장률 및 의류비 지출계획 CSI(소비자동향지수: Consumer Sentiment Index or Consumer Survey Index), 등의 자료를 통해볼때 2008년은 의류소비와 민간소비 회복에 힘입어 2007년 대비 성장률은 확대될 것이라는 예측과 함께 희망의 무자년이 시작되었습니다.
2007년 이후 수입 매스 브랜드들의 국내의류 시장 진입이 직진출 및 국내기업을 통한 직수입의 형태로 가속화 되고 있는 점등을 비쳐 볼 때 지난 정해년은 우리 섬유패션 업계에 많은 어려움을 준 한해였습니다.
수출감소는 지속되고 있으며, 내수경기는 조금 풀렸으나 큰 변화를 보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섬유패션 산업 발전을 위한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성원으로 많은 성과를 거둔 한해였다고 봅니다.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고 위기 의식을 가지고 독창적인 기술개발, 경쟁력 확보만이 생존을 위한 유일한 길일 것입니다.
새해에는 어려운 경영환경을 슬기롭게 대처하여 하시고자 하는 일들이 순조롭게 성취되시고 항상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서순남 이사장- 부산패션섬유산업사업협동조합

2008년, 대망의 무자(戊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망의 새해를 맞이하는 패션업계에서는 새로운 희망과 도전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발상의 전환으로 다시금 도약하는 무자년이 되기를 기원 합니다.
사회 전반적으로 양극화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형기업간의 인수, 합병의 가속화와, 해외 글로벌브랜드의 상륙, 그리고 소비패턴의 변화로 수입명품브랜드의 선호도가 증대되면서 매출의 급성장이 이어지는 반면, 내셔날 브랜드들의 매출저조현상은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일반중소패션업체들은 백화점입점 및 로드샵 오픈도 어려운 현실로 갈수록 설자리가 없어지는 악순환구조가 지속적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부산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살린 브랜드의 정체성 확립과 부산의 색과 향이 묻어나는 독특한 디자인개발을 통하여 소비자로 하여금 다가올 수 있도록 틈새시장을 확대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장기적인 사업계획 및 안정적인 영업활동을 기본적인 바탕에 두고 병행해야 하므로, 업계혼자의 힘만으로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감안하여 부산10대전략산업인 패션섬유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패션공동매장확보 및 패션어패럴 벨리 조성 등 다양한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패션섬유업계의 현실에, 동시에 던져진 위기와 기회라는 명제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역적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도약이 펼쳐지는 희망찬 새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박기완 원장- 부산노라노디자인아카데미

2008년 戊子年 새해를 맞아 한국섬유신문 신년특집호에 신년사를 기고하게 됨을 영광스

럽게 여기며 편집자의 배려에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국내 섬유패션산업의 세계화 및 관련종사자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정론직필로 언론의 사명을 완수하고 있는 김시중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치하를 드립니다.

필자는 1961년 패션관련 교육기관을 설립, 오늘에 이르기까지 46년간 운영해 오면서 관련 언론매체와의 연계로 각종이벤트를 개최하여 왔습니다.
특히 한국섬유신문 부산지사와의 공조체제로 약 20여회 이상의 패션관련이벤트를 개최하여 왔기에 귀 신문사와 노라노의 인연은 특별하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귀 신문을 통해 노라노의 동정 및 제 개인의 이력, 그리고 노라노가 개최한 각종이벤트를 홍보하여 주신데 대해 사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특히 노라노가 패션디자인 인력 양성차원에서 8회째 개최하여온 노라노 패션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의 맥을 이어주신 홍영근 부산지사장님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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