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주니어」 볼륨 No1. 7백억원
「이랜드주니어」 볼륨 No1. 7백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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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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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우드스쿨’은 그간 아동복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네오 빈티지룩’으로 변신을 시도한다. “빈티지는 최근 몇 년간 전복종에 걸친 트렌드인데 반해 아동복에서는 비제도권에서만 보여져 왔을 뿐 제대로 브랜딩된 상품을 찾아볼 수 없었다”는 것이 관계자의 말이다. 새로운 컨셉에 맞춰 매장 VMD 역시 전환 중이며 전체 1백45개점 중 60개점이 변신을 완한 상태이며 브랜드 컨셉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대형 모델숍 오픈도 추진하고 있다.
두 브랜드에서 ‘클래식’과 ‘빈티지’의 대조적인 무드를 잡아내면서 ‘포인포’ 등 뉴페이스로는 그간 개척되지 못했던 신(新)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포인포’는 이랜드 내 성인복 조닝에서만 풀어졌던 캐릭터 마켓을 겨냥해 올해 초에 선보였다. 사내 캐릭터 전문개발팀을 통해 탄생된 BB베어를 주제로 아이들이 착용하면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옷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특히 월별 테마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색깔있게 풀어낸 것이 강점으로 이러한 스토리텔링 형식의 전개를 통해 향후 잡화 및 액세서리 라인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캐릭터 사업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미래지향적 산업이다. 때문에 전략적인 라인 익스텐션을 통해 BB베어를 세계 유명 캐릭터와 견줄 수 있는 경지에 오르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관계자는 말한다.


이와 함께 중국시장 진출 역시 활발하게 진행중인 ‘포인포’는 이번 F/W시즌에 상하이 지역 백화점 입점을 예정중이다.
이미 ‘E-키즈’ 등 자사 내 아동복 브랜드의 해외 진출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캐릭터 아동복은 중국 내 전례가 없는 카테고리이기 때문에 더욱 유리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한편 국내 시장은 로드숍 중심으로 50개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브랜드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는 A급 상권 내 핵심지역을 공략할 것으로 이를 발판 삼아 백화점 진출 역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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