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편의성·고객 만족도 ‘만점’
쇼핑 편의성·고객 만족도 ‘만점’
  • 김현준 / mony@ktnews.com
  • 승인 2008.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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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강남점
4층 여성 영 캐주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여성복 MD구성에서 훌륭하다는 업계의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또한 강남점 4층 여성복 코너를 찾는 고객들의 호응 속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신관과 구관 브릿지로 구성된 여성복 코너 4층은 영 캐릭터, 캐릭터 캐주얼, 진 캐주얼, 영 캐주얼 브랜드를 일괄적으로 구성해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과 구매 만족도를 크게 높여주고 있다. 이는 바로 고객들에게 합리적 선택의 기회를 제공해 가치있는 쇼핑으로 이어지게 하겠다는 백화점 측의 의지가 엿보인다.
신세계 강남점은 전통적으로 보수적인 성향이 강한 고객들이 주류를 이룬다. 이들 여성고객들의 경우 여성복 브랜드 선호도에서도 외형적인 화려함보다는 실리적이고 합리적인 가치구매 양상을 띠며, 인지도 높은 특정 브랜드에 높은 신뢰감을 보이기도 한다.
여성복 영 캐릭터와 캐릭터 PC에서는 전통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브랜드들이 매출 상위권을 형성하며 고객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영 캐릭터 조닝에서는 한섬의 ‘시스템’과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보브’, 그리고 에스에프케이의 ‘스테파넬’, 에프앤에프의 시슬리와 엘르스포츠가 올 1월부터 지난 5월까지 매출을 주도하며 고객들을 끌어모았다.
그리고 캐릭터 조닝에서는 히스토리를 바탕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확고한 ‘손정완’ ‘구호’ ‘마인’ ‘데코’ ‘레니본’ 등이 충성도 높은 고객들의 지원사격 아래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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